인사 서귀포경찰서 △경위 박맹준-정보보안과 보안계장△경위 현계영-안덕파출소장△경장 고홍일-안덕파출소 -이상 6월30일자
제주 신랑 김민수씨(38)와 베트남 신부 람호튀씨(26)가 23일 오전 제주 서부경찰서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이들은 지난해 초부터 함께 살아왔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1년 넘게 결혼식이 미뤄져 오다 경찰의 도움으로 이날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희순)는 18일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0년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이용자 및 활동보조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33명, 활동보조인 65명 진행스텝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활동보조서비스제도의 이해', '활동보조인의 이념과 역할',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 할 때에 발생하는 트러블의 요인과 최소화하는 방법' 등 2010년 변화된 활동보조서비스 지침 및 실제 활동보조서비스가 제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고광언 제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장은 15일 제주교도소를 방문,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양도서 20권을 전달했다.
박상렬 전 제주도지사이자 노동청장(사진)이 14일 오후 8시5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51년 고등고시 행정과 2회에 합격해 총무처 인사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KBS 방송국 초대 보도부장, 보건사회부 사회국장 및 기획관리실, 제7대 노동청(현 노동부)청장 등을 역임하고 제주도 지사를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났다 그는 지난 1955년 국내 최초의 공무원 해외연수제도에 따라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인사행정을 공부한 후 귀국해 공무원시험에 객관식 테스트를 도입, 공무원 공채제도를 혁신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총무처, 문화공보부, 보건사회부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공적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1977년부터 3년간 노동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최저임금제도를 도입해 1986년 이 제도가 법제화될 수 있
제주경찰 수뇌부가 엊그제 '오락가락'한 발표로 도민들이 혼란에 빠졌다.현명관 전 도지사 후보 동생의 이른바 '몰래카메라' 사건을 놓고 여러 추측이 난무했다.9일 낮 선거사범 경찰의 수사책임자는 "내가 경솔했다"며 꼬리를 내렸다.이 수사책임자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본인이 '섣부른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 수사책임자의 발언은 의심이 갈뿐더러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20여 년 전에 있었던 일이다.우리 옆집에 사는 괸당 집에서 일어났다.이 괸당 집에 첫째 아들과 셋째 아들이 대판 싸운 것이다.당시 장남은 둘째 동생한테 병원에 실려 갈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맞았다.얼마 지나지 않아 이 얘기를 들은 동네 괸당들은 동생에게 맞은 형과 형을 때린 동생이 아닌 '형과 동생의 아버지'를 나무랐다.'콩가루 집안이냐'고.평소 첫째 형과 셋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성수원)은 27일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화력한림발전소(대표 강경택)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16배(7,529일, 1989.6.28 ~ 2010.2.8) 달성 인증패 수여식을 실시했다.남제주화력한림발전소는 무재해 달성 기간 동안 세계 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Clean Company 비전으로 전문역량강화, 원가중시 경영, 녹색성장 추구, 노사신뢰·존중 바탕으로 안전시스템의 안전의식수준향상, 안전시스템UP-Grade, 지속적인 안전설비 보강 등을 통해 사업장 자율 안전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안전보건 교육, 안전점검 등을 통해 사업장 무재해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방어사령부(사령관 준장 박재원)는 26일 잠수함을 발견해 신고한 '안성호' 선장 방인수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방 씨는 지난 16일 오후 제주항 부근에서 조업 중 잠수함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당시 해경을 통해 신고를 접수한 제주방어사령부는 훈련 중이던 아군 잠수함이라고 확인했다. 제방사 이진열 소령은 "사소한 신고가 때로는 중요한 정보가 돼 경계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어민들로 하여금 신고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방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오옥만)는 최근 교직원과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스승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오옥만 교장은 "중증장애인이 자기권리 찾기의 가장 기초적인 방법일 수도 있는 교육을 통해 세상을 살아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검정고시 학습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학력을 취득하는데 불철주야 노력하는 야학 선생님을 비롯해 장애인야간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반면 이날 행사에서 표창패를 받은 고등부 김관태 교사는 "아직도 중증장애인들 중 시설 혹은 집에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 거리가 멀어서 이동지원이 힘들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현 사회가 장애인교육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소방서 구좌119센터(센터장 김봉요)와 구좌의용소방대(남성대장 이성진, 여성대장 한옥희)는 9일 구좌읍 세화리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통로확보 전단지 배부, 가두방송 등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귀포소방서 대륜119센터(센터장 강수철)와 대신의용소방대(대장 정안구, 한신성)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월드컵경기장 광장을 찾은 주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 저감' 목표달성을 위한 캠페인과 소방안전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제88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일 도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의 후원으로 도자기 등 도예체험, 다도체험, 테지움에서의 동물세계탐험, 선물증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제주소방서 화북119센터(센터장 장대흥)는 최근 제주소방서 직원체육대회 우승상금 50만원 전액을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장기투병중인 직원 및 구급활동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입원 치료중인 동료들을 방문해 쾌유를 기원하는 뜻에서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