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고요한 정적을 깨뜨리며 울려 퍼지는 시계의 초침 소리, 쉬지 않고 지나가는 아쉬운 시간 시간들. 쌀쌀한 밤길을 오랫동안 거닐다 돌아와 생각해 본다. 나의 하루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이 가면 오늘의 일(事)은 역사가 되겠지. 그 역사의 장(場)을 과연 난 무슨 색으로 수 놓아가고 있단 말인가?! 희망 없는 인생(人生)이다. 분명히 알뜰한 색채로 수 놓아가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眞理)를 알면서도 힘 한번 못 쓰는 그런 놈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이것이 인간의 삶이란 것일까 하는 생각도 해 보지만 인생(人生)이란 대명사는 내 두뇌를 생각하기엔 너무나 크나큰 의미를 지닌 것 같다. 아침 일찍 고생 보자기를 짊어지고 대문을 나설 때는 미처 하루의 일과를 생각하지 못한 채로 시청에 다녀온다. 공무원들의 활기찬 모습들은 대단하다. 이렇게 나의 하루는 시작되고, 저녁 이웃집 강아지 소리가 잠잠해지고 이따금 동네 커다란 개가 짖는 소리가 날 즈음이면 나의 하루는 마무리되고 고달픈 나의 모습이 마냥 미워지기만 한다. 소금물에 적신 배추 같이 맥없이 축 늘어진, 어떤지 부풀은 희망이 없는 자신처럼 생각이 들곤 한다. 거대한 압력 속에 휘몰아치는 폭풍우 속에
나의 학창시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등하교 시간에 늘 이용했던 버스, 혹여 지각할까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를 기다리곤 했던 버스승차대이다. 자가용을 이용하기 전 까지도 출 ․ 퇴근 시에 이용했던 버스승차대였지만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늘 깨끗하게 닦인 의자에, 버스시간표가 제자리에 붙어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거니 생각하면서 이용해왔었다. 그러나 우리가 늘 이용하는 버스승차대가 이렇게 깨끗하게, 쾌적하게 유지해있기까지는 숨어있는 봉사정신과 땀방울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 곳, 표선면에 와서 느끼게 되었다. 매달 한번씩, 집안일, 바깥일 모두 제쳐두고 우리 마을 버스승차대를 청소하기 위해 모이는 표선면 각 마을 부녀회원들의 특별한 마을사랑을 보았기 때문이다. 때로는 찬 공기가 가시지 않은 시린 겨울날 이른 새벽에 단잠을 마다하고, 쨍쨍한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날도, 비가 오는 날에도 항상 나와 즐겁게 버스승차대 구석구석을 닦고,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꽃 화분을 닦으며 물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바로 진정한 봉사정신과 마을사랑, 이웃사랑의 실천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을사랑, 이웃에 대한 봉사와 실천은 크고 거창한 것
십여년전에는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직원들이 북적거렸었는데 지금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고지서를 출력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여 부과하다 이제는 지방세프로그램을 통해 부과하고 징수한다. 이런 발전과정에서 1인 1컴퓨터를 보유하고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자연히 인원이 감소된 것 같다. 이것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전자정부를 표방하여 추진한 결과가 아니겠는가! 종전에는 본인이 납부한 세금내역 등은 세무관련 부서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보다 발전하여 민원인이 세금을 납부했는지 여부와 부과금액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위택스(We Tax) 사이트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지요. 위택스란 인터넷으로 안방이나 사무실에서 지방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고, 부과, 납부내역등을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 지방세종합서비스 시스템이다. 지방세 납부 등 본인이 집에서도 처리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현재 위택스를 통해서 가능한 부분은 첫째 지방세를 집에서도 전자신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취득세, 등록세, 특별징수분, 소득세할 주민세, 사업소세 등을 시청이나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지도 않고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있다. 둘째 이렇게 전자신고된 지방세와 정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황성숙)은 지난 4일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화력발전소(소장: 최병기)에 무재해 도내 최고 21배 달성 인증패 및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남제주화력발전소는 1981년 6월22일부터 현재까지 1만 247일 동안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21배 목표를 달성했다.황성숙 원장은 이날 남제주화력발전소의 무재해 기록 달성을 치하하고 향후에도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체육’은 건강 및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체육 활동으로서의 생활의 일부분으로 행해지는 것을 말한다. 이 용어는 서구에서 등장한 평생체육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의 개념에서 출발한다. Sport for All은 성, 연령, 출신계층, 사회, 경제적 지위에 구속되지 않고, 누구나 스포츠에 참여할 복지정책의 일환이자 사회운동 캠페인이다. 스포츠활동은 인간에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의료비절감 교육적 효과로 지방정부에서는 활용되어야 할 복합성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생활체육은 소모성 경비라고 말을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말할 수 있다. 과거의 사회구조가 성인들이 갈등과 분쟁으로 얼룩진 풍토가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고, 청소년들도 컴퓨터에서 탈피할 수 있는 스포츠프로그램으로 인한 성인병예방, 범죄예방, 국가에 대한 충, 부모에 대한 효, 친구에 대한 우정, 나가 아니 우리라는 조직의 형태를 배우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고 있음을 말할 수 있다. 직장인들 중 노동직은 많은 신체활동을 요구하고 있고 사무직은 정보량을 처리하기 위한 정신적 노동량이
20세기 말부터 세계 경제와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해 온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즉 정보통신기술은 그자체가 녹색기술이다. 공공기관만 하더라도 공문서, 보고서, 홍보물 등의 디지털화는 업무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업무처리의 효율화는 물론이고 종이나 테이프, 보유공간과 같은 물리적 자원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실상 정보통신기술이 이산화탄소 발생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는 셈이다.마을정보화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행정의 최일선인 마을까지 인터넷을 통해 전자문서 및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교환하는‘e-체송함’운영을 시작했다. 전국 최초의 행정기관과 마을간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실용화하고 있는 것이다.그동안 문서유통(접수․발송)을 위해서 인편이나 우편 또는 팩스전송 때문에 발생되는 종이문서 생산, 사무처리비발생, 행정처리지연 등 낭비적 요인이 많았다. ‘e-체송함’은 이러한 문제점을 일거에 해소하고 있다.실제 시스템 개통 이후 3개월여의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1만5,000여건의 문서유통이 이루어졌고, 행정기관과의 거리, 차
‘‘백록담’은 제주를 대표하고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소중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영봉이며 제주의 자존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나가는 위용스런 명산이다. 공중에서 바라본 백록담의 넉넉함은 덕 많은 만덕할머니가 제주민을 위하여 참된 나눔을 베풀었던 큰 그릇처럼 백록담의 모습은 이 세상 그 어떤 그릇보다도 웅장함이 남다른게 백록담인 것이다. ‘백록담’이 최고라는 것이다. 그 백록담이 영천동 산 15-1번지(393천㎡)에 속해있다. 제주도민의 자긍심과 더불어 영천동민 또한 백록담이 영천동 지번을 갖고 있음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와 연관하여 백록담에서 시작하여 바닷가 소정방폭포 검은여 해안과 더불어 돈내코계곡, 한란자생지, 영천악, 칡오름, 선덕사, 선돌, 약초원으로 9개를 선정 영천동의 아홉가지 아름다움과 볼거리를 한 데 묶어 놓은 “영천구경(靈泉九景) 선포식을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경용) 주관으로 가졌다. 그동안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영천 70경에서 추리고 추려 엄선한 영천동 차원의 적극적인 모색은 영천동민이 자생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제2의 도약이며 영천동민의 단합된 의지와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할 것이다. 제주도가
지난 6개월 동안 희망근로 현장에서 뙤약볕에 힘겨운 저희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시고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주신 이도2동 동장님과 통장님들의 하늘같은 사랑의 은혜를 무엇으로 어떻게 보답할 길이 없어 그 참다운 사랑을 저희들의 가슴 가슴마다 새기고 후세들에게 전하오리다. 젊어선 일이 많아 막막했고 늙어선 일이 없어 걱정 속에서 살아 왔는데 이명박 경제대통령께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희망근로사업으로 서민들의 경제가 풀려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고 있어 너무나 흐뭇합니다. 그리고 300억이 넘는 전 재산을 서민들을 위해 헌납 기부하시어 소외계층 복지사업과 청소년들의 앞길을 열어 박시제중하심은 우리나라가 더 큰 희망을 향해 열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도2동 동장님과 통장님들이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줌으로써 희망근로자 백여명 서민들의 고달픔을 아시어 시원한 음료수와 빵으로 피로를 풀어주셨으며, 그리고뙤약볕에 힘겨웠다고 중식까지 제공해주신 이 은혜를 무슨 말씀 어떻게 드리리오... 그리고 저희들이 행여 다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시며 일일이 보호지도하신 조장님들의 따뜻하신 보호아래서 근 6개월간 너무도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당신들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제주도가 세계
제주특별자치도는 ‘09년 11월 2일자로 소방본부 포함 5개 소방관서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승진: 53명, 전보: 25명, 신규: 1명, 전출: 1명) ◆ 승 진 (53명) ■ 소방위 ▸ 서부 소방서 : 문경진 ■ 소방장 ▸ 소 방 본 부 : 고태민, 김우탁 ▸ 제주 소방서 : 오상협, 선화철, 진완협, 강종구, 문원철, 오영준, 고종갑, 김성익, 강명수, 강영신, 김양근, 오승택, 오천우, 이재훈, 이종훈, 임근형, 강봉수, 고범종, 박상범, 김근섭 ▸ 동부 소방서 : 장용하, 강성근, 홍석표, 고재영, 이재천, 박승찬 ▸ 서귀포소방서 : 김종신, 현경록, 김승건, 현경민, 조용찬, 고병철, 변정종, 오기성, 도기수, 김용철, 고창수, 현창섭, 좌종훈 ▸ 서부 소방서 : 박남진, 김태홍, 오창복, 조운칠, 김한철 ■ 소방교 ▸ 제주 소방서 : 강창환, 이동언 ▸ 서귀포소방서 : 김형모 ▸ 서부 소방서 : 고민수 ▸ 동부 소방서 : 강희준, 이정헌 ◆ 전 보 (25명) ■ 소방본부 ▸
제주동부소방서 김민성 소방사가 제14회 중앙 소방장비 개발대회에서 '굴절 고정식 에어부목'으로 3위를 차지했다.김 소방사가 개발한 '굴절 고정식 에어부목'은 기존 에어부목과 와이어 부목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기존 에어부목과 달리 환자 상태에 따라 원하는 각도로 변형이 가능해 환자의 고통 경감과 보다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김 소방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 승진 추천의 영광을 안았다.중앙소방장비 개발대회는 각종 재난현장 대응 소방력의 핵심인 119소방장비를 현장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장비로 개발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소방방재청 주최하에 열리는 대회다.이번 대회는 지난 29일부터 이틀 간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백)는 29일 도위원회 대강당에서 내년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정책선거를 통한 공명선거를 구현하는 등의 선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언론계 등 여론주도층 인사 10명을 공명선거 홍보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공명선거 홍보 전문위원은 지방선거 때까지 언론기고. 강의 등을 통해 지역 유권자에 대한 매니페스토의 정확한 이해 및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일상생활 및 활동분야에서 내년 지방선거의 중요성 및 지역 내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 유도에 힘쓰게 된다.
제64주년 경찰의 날(10월21일) 유공 경찰관 표창 수상자 명단.-제주지방경찰청 오영기(총경) 정보과장-제주 동부경찰서 정경택(경정) 형사과장-제주 서부경찰서 강희찬(경감) 연동지구대장-제주 동부경찰서 강경호 경위-서귀포경찰서 송종수 경위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김두영 경위 등 12명제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김성률 경감 등 50명.
지역의 풍부한 어획량과 뛰어난 맛을 지닌 방어를 널리 알리고 청정특산물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문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위하여 제9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린다.최남단방어축제는 2008년도에 이어 2009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인정받고 있으며, 축제 홍보물을 제작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방어축제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손으로 방어잡기, 선상방어경매, 방어낚시대회, 직영회센터 운영, 역사문화유적지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어축제에 찾아오는 도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모슬포 방어는 청정해역인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와 가파도의 거센 물살 영향으로 다른 지역에서 잡히는 방어보다도 육질과 맛이 뛰어나고 영양도 풍부하여 제주바다의 최고 별미로 인정받고 있으며, 방어의 최대 성어기인 11월에 열리는 최남단방어축제 프로그램 중 손으로 방어를 직접 잡아 푸짐하게 방어요리를 맛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남단의 아름다운 바다와 넉넉한 인심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또한 서귀포시 대정읍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유배생
알고리즘(Algorithm)이란 용어는 컴퓨터과학에서 자주 사용된다. 컴퓨터용어로 알고리즘이란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한 명령어들을 단계적으로 나열한 것이다. 이는 0개이상의 입력으로 1개이상의 출력이 있어야 하며, 명확한 결과가 있어야 함은 물론 한정된 수의 작업 후에는 반드시 끝나야 한다. 또한 모든 명령이 수행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들을 반드시 만족시켜야 한다. 그리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알고리즘(Algorithm)과 세금납부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 보통 납세자들이 부동산이나 차량 등을 취득한 후 향후 어떤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지를 한 눈에 알아보지 못한다. 이에 따라 신고납부기간 또는 정해진 세금 납부기간을 일실하여 뜻하지 않게 가산세 내지는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하는 비효율적인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면 이를 어떻게 해결하면 될까? 가산세라는 비효율적인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면 어떨까? 예를 들어 부동산이나 자동차를 취득한 경우를 살펴보기로 한다. 부동산이나 자동차를 매매 또는 증여 등으로 취득하면 매매 또는 증여라는 취득사항이 입력이다. 이 입력이 있으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출력이다. 가산세
최근 정수기는 두 집에 한대꼴로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이 되면서 이를 관리․대여해주는 렌털서비스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임대가전의 고속 성장에는 꼭 집고 넘어가야 할 사안이 있다. 그것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 것이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정수기임대에 대한 피해신고는 지난 2008년 4,200건으로 지난해 상담건수의 두배를 넘어섰는데 부실한 관리와 과다한 위약금 부고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정수기관련 피해 중에 렌털업체의 부도로 인해 적절한 서비스는 물론 렌털기기를 반납하라는 연락도 없이 수년이 지나서 부도업체의 채권을 인수한 채권업체가 렌털이용 소비자들에게 렌털기기 및 밀린 임대료를 내라는 독촉장을 수차례 보내면서 소비자들을 당황케하고 있다.이건은 정수기․연수기․비데 등을 렌털하는 (주)JM글로벌이 2003. 9월 부도로 인해 회사가 문을 닫으면서 이용했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부당추심행위가 전국에서 수천여건이 접수되고 있으며 우리 제주지역에도 200여건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소비생활센터에 접수된 하나의 사례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