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박천화 청장은 26일 제주해안경비단 및 신엄초소를 방문, 업무현황을 청취한 뒤 경찰관 및 전투경찰대원들을 격려했다.박 청장은 제주해안경계 임무 확보는 물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는 해안경비단이 될 것을 주문했다.또 직원들과 대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해안경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제주지방경찰청 인사△제주경찰청 경무과 인사교육계장 오충익 경정(제주경찰청 작전전경계장)△제주경찰청 경비과 경비경호계장우정식 경감(제주해안경비단 행정과장)
제주지방기상청△전보발령 서귀포기상대장 기상사무관 최 병 성 △승진임용 고산기상대장 방송통신사무관 정 기 덕 -이상 27일자
제주특별자치도 생활환경과는 22일 새벽 1일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을 실시했다.생활환경과 직원 12명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같이 하면서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청소행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해안경비단은 21일 오전 10시 제11대 제주해안경비단장 이명교 총경의 취임식을 가졌다.충남 서산 출신인 이명교 단장은 제주지방청 홍보담당관에서 제주해안경비단장으로 부임했다.이 단장은 취임사에서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해안경계 임무를 완수해온 경비단원의 노고를 치하한 뒤 "앞으로도 빈틈없는 제주해안 경계를 확보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생기 넘치는 건전한 부대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이 단장은 또 "지역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해안경비단이 되자"고 당부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오전 10시 제주경찰청 2층 여성청소년계 사무실에서 13세 미만 아동.장애인 성폭력을 전담 처리하는 원스톱기동수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원스톱기동수사대는 현재 여경기동수사대를 성폭력 수사팀으로 전환, 24시간 대기하면서 아동. 장애인 성폭력 피해가 발생 시 조사 과정부터 수사를 전담하게 된다.그동안 아동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피해자 조사를 원스톱지원센터가 맡아 왔지만, 가해자는 발생지 관할 경찰서 형사사건 담당 경찰관이 조사해 비효율적인 데다 자칫 수사기관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따라 원스톱기동수사대가 구성되면 사건 접수부터 피해자 조사뿐 아니라 가해자 조사에 검찰 송치까지 모두 전담하게 된다.
법무부는 오는 11일자로 제주지검 사무국장에 김환영(49. 행시 35회) 서울고검 관리과장을 임명했다.신임 김 사무국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전남대 공법학과 졸업했으며, 서울중앙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서울남부지검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도 녹지환경과 산림보존담당 고영복 사무관이 지난해 산불예방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제주도는 고 사무관이 지난해 산불 없는 해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과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이 인정돼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방소방장 ▷동부소방서=임태진·김용수(이상 제주) 고창수(서귀포) ▶지방소방사 ▷서부소방서=김상효(서귀포) ▷동부소방서=장민호(제주) 김성훈·이석배·강보영·변정희(이상 서귀포) ▶지방소방교 ▷동부소방서=백훈범(제주)-(괄호)안은 전 소속 부서.
제주지방검찰청은 2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정일권 사무국장의 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정 사무국장은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제주일고와 울산공대를 졸업, 1977년 공직에 입문해 그 동안 제주지검 수사과장, 총무과장, 부산지검 집행과장, 인천지검 마약수사과장, 부산고검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18일까지 위탁가정 20세대를 중심으로 ‘우리가족 행복규칙 만들기, 패밀리룩 입고 가족사진 촬영’ 등의 특별 이벤트가 전개됐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촬영된 가족사진과 가족 행복규칙 만들기는 액자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됐으며, 이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경찰청 2009년 연말 특별승진■경장→경사△제주경찰청 수사과 김종규(주요 범인 검거)△서부경찰서 경무과 강인홍(경호.경비 업무 유공)
제44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한라일보 위영석 후보(41)가 선출됐다. 제주도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제주도체육회관 회의장에서 열린 제44대 제주도기자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인 위영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재적회원 177명 가운데 169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95.5%)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64표를 얻어 기호 2번 김호천 후보와 기호 3번 김재범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위 신임 회장은 1993년 한라일보에 입사해 제주지역언론노조협의회 의장, 한라일보기자협회장, 제주도기자협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전국언론노조 한라일보지부장을 맡고 있다. 위 신임 회장은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제주도기자협회를 활성화를 통한 살아있는 기자협회, 회원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하는 기협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언론인 기금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