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청 김병수 장학사가 2009년도 제2기 장학행정기본과정 연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교육청 전문직 및 교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교육과학기술연수원에서 실시됐다.한편, 지난 6월 전국 교육행정지도자과정 연수에서 제주외고 고창근 교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KAIST 인문사회과학 연구소 과학 글쓰기 대회에서 신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박건희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과학 글쓰기 대회는 과학과 인문학의 소통을 도모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박 양은 문과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 대상을 수상함해 과학과 글쓰기의 접목이라는 대회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한편, 수상자 박 양은 이번 대회에서 받은 장학금 80만원 전액을 학교 도서구입비로 기탁할 방침이다.
제주상공회의소 현승탁 회장은 이달 26일부터 대한상의 회장단과 함께 벨라루스를 방문해 민간 경쟁협력 증진 등의 활동을 전개, 내달 1일 귀임 할 예정이다.
오충규(吳忠奎) 김녕농협 전무(57, 사진)가 지난 14일 37여년의 농협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오 전무는 지난 1972년 3월 김녕농협에 입사해 구좌농협 부장, 제주시농협 상무 및 지점장과 함덕농협, 고산농협의 전무를 걸쳐 김녕농협 전무를 역임했다.오 전무는 재임기간 중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빈틈없는 업무처리, 업무에 대한 사전대처 능력이 뛰어났으며, 특히 관내 주작목인 마늘, 양파, 콩 수매방식을 생산농가 현지 포전수매로 정착·발전시켰다는 평을 받았다.특히, 지난해에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APC)을 신축해 혁신적인 농산물 유통의 기초를 다지는 등 농업인 실익증진과 조합수지 안정에 기여했으며, 2007년과 2008년 2개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2008년 상호금융대상, 2008년 리스크관리 B7그룹 전국 1위 등 많은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이와 같은 업적으로 오 전무는 재직기간 중 농림부장관 표창 1회, 수차례의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백훈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지난 23일 서울 농협 중앙본부에 상경해 2009년도 사업추진 대책 협의를 위한 지역본부장 회의에 참석하고, 중앙본부 관계자를 방문해 제주 현안문제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으며 24일 귀임했다.
박영부 서귀포시장이 2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현장 방문, 오일시장내 추석절 대비 물품 판매상황을 현장 확인하고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상인들과 논의했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김종훈 교수와 제주대병원 신경과 강사윤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된다.김종훈 교수는 국내저명학술지에 응용언어학과 영어음성음운교육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최근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외국어 상용화 정책과 영어교육 활성화 방안 및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설 영어교육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강사윤 교수는 신경근질환 관련 운동신경원 질환, 근육병, 다발성 신경병증 등에 대한 폭 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저명학술지 논문 및 국내저명학술지 논문 50여편을 발표해 신경과학 연구 분야의 성과를 널리 인정받았다.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중국 북경, 상해 지역에서 열리는 투자환경설명회 참석차 22일 출국해 오는 25일 귀임할 예정이다.
제주영지학교(교장 이용철) 중학교 과정의 이용호 학생이 2009 KT&G 복지재단 자원 봉사 체험기 및 장애극복 수기 따뜻한 이야기 공모전에서 장애극복 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 학생은 ‘장애인 차별이 없는 세상을 꿈꾸며 사는 나’ 수기를 통해 힘들지만 도전하려는 자신의 장애 극복 과정을 수기형태로 표현했다.
이정부 대정읍장이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서귀포시청 및 대정읍 직원 80명과 함께 무릉리 이상진 소유 감귤원에서 열매솎기 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감귤농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열매솎기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대학교 강민수 교수(생명공학부)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주 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된다. 강 교수는 동물 정자의 대사능 및 생존성에 미치는 성 호르몬의 영향을 연구하며 동물자원과학 및 생명공학분야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애완견 후각능력을 이용한 암 조기발견 연구와 제주마 체위의 특성, 모색빈도, 혈액단백 유전자형, 번식생리, 행동, 관리, 마육의 웰빙 성분 등에 대해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이다.
서귀서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조형준(지방행정주사보)씨가 제안한 '법정 서식에 관련 조항 표시하여 행정 능률 향상 및 민원서비스 개선'이 2009년도 중앙우수제안으로 채택됐다.1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중앙우수제안 심사에서 조형준 씨의 제안이 창안등급 ‘노력상’을 받았다.이번 심사에는 전국에서 총 176건이 추천돼 이중 중앙제안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12건, 공무원제안 77건 등 총 89건을 중앙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제안의 주요내용은 법령의 ‘별지 서식’에 관련 조항을 표시해 관련 법령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공무원들은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민원인은 서식만 보고도 관계 법령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법적 신뢰도 및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조 씨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부상금 50만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말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