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부 구좌읍장()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사)구좌미래발전협의회(회장 이재현) 회원들과 함께 부산을 방문, 부산역에서 본격 출하가 시작되는구좌당근 판매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2009 환경보전협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와 이어 국회의원회관에 개최되는 ‘도서지역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차 이날 오전에 이도, 오후에 귀임 할 예정이다.
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은 2일 오전9시 혁신도시건설촉진 국회의원 모임 의원들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도시 원안 추진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이전승인 기관들의 연내 부지매입 완료와 세종시에 버금가는 혁신도시의 인센티브 지원 등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제주로 이전하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의 연내 승인과 혁신도시의 인센티브를 강하게 요청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혼아름케어봉사단의 회원 박현미씨(42세, 성산읍 고성리)가 서귀포시가 선정한 11월 우수봉자사로 선정됐다.박씨는 지역복지시설 노력봉사, 밑반찬 배달은 물론 장애인 행사 지원, 장애인 나들이 동행 및 요양원어르신 목욕봉사활동 등 9회 37시간 자원봉사로 참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봉사자로 선정됐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1일 정례직원조회 때 박씨에게 자원봉사 나눔 인증패를 수여했다.
서귀서초등학교 조형준 씨(행정7급)가 2009년도 중앙우수제안으로 채택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지난 30일 정부중앙청사 별관2층 강당에서 2009년도 중앙우수제안 포상식을 개최했다. 조 씨는 '법정 서식에 관련 조항 표시하여 행정 능률 향상 및 민원서비스 개선'을 제안해 창안등급 노력상에 채택됐다. 이번 수상으로 조 씨는 표창장과 함께 특별승급의 영광도 함께 누리게 됐다. 도교육청은 조 씨의 제안에 대해 실시계획을 세우고 2009년 9월부터 제정·개정하는 자치법규의 별지 서식에 관련 조항을 부기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3일 구성지 부의장과 강원철 운영위원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제주4.3평화재단 기금 등 지역현안 예산 확보를 위한 절충을 벌일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귀포시가 이달의 으뜸친절공무원으로 서부보건소 성미선(28세, 여, 보건9급)씨와 표선면사무소 고택수(45세, 남, 세무6급)씨를 선정했다.성미선씨는 환한 미소와 친절한 전화응대를, 고택수씨는 친절한 민원안내와 고객편의 세무행정 구현을 인정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이다.서귀포시는 1일 정례직원조회에서 각각 시상해 부상으로 가족식사권을 제공했으며, 향후 해외 선진지 견학의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서귀포시는 지난달에는 감귤박물관에 근무하는 이안성씨와 천지동에 근무하는 한인숙씨를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한 바 있다.
강익주 영천동장은 지난 24일 오후 희망근로 참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 만찬을 제공했으며, 칡오름 산책로 조성사업 추진과 감귤안정생산직불제, 열매솎기 등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당부했다.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선출됐다.현승탁 회장은 27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개최된 ‘대한상의 상임의원회 겸 임시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한상의 부회장으로 선출됐다.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상공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데 일조하겠다"며, "무엇보다도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상공회의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 하겠다”고 밝혔다.현 회장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대학원을 졸업, 제주도궁도협회 회장, 뉴-제주 라이온스 클럽 초대회장,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제주도 수출협의회 초대회장, 제주도의회 의장을 거쳐 현재 (주)한라산 대표이사와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남경우(34)씨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89회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국가기술자격 최고의 등급인 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에 입각한 계획과 연구, 설계, 분석 등의 기술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임을 인정하는 자격이다.기사자격 취득 후 4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이거나 4년제 대학 졸업 후 응시 종목이 속하는 동일 직무분야의 7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제주대학교 의학과 재학생이 대한 감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저자 구연 발표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25일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의학과 3학년 송은곤 씨는 이달 초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9년 대한 감염 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균혈증 환자에서 전신염증반응증후군(SIRS)의 의미에 대한 연제를 1저자로 구연 발표했다.지도교수인 신상엽 교수는 "이번에 발표한 연제는 송 군의 주도로 연구가 이뤄졌다"며 "일반적으로 교수가 직접 하는 구연 발표를 학생 신분에서 경험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전국 270개 시민단체 국정감사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5년 연속 선정됐다.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 속에서 환경과 노동 분야 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정책질의와 합리적인 정책제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10년간 1000여명의 위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의원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