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3일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열리는 '2009 제주감귤 홍보 소비자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장장 김광식)의 김용호 연구관(사진)이 마르퀴스후즈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다.감귤시험장은 김용호 연구관은 기후온난화 대응 고품질 감귤생산 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에서 발행하는 2010년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에 등재된다고 10일 밝혔다.김용호 연구관은 기후온난화에 대응해 다공질 반사필름 멀칭에 의해 감귤나무 아래 반사광이 증가해 광합성작용이 증대되고, 당도가 높아지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달팽이형 점적장치에 의해 토양수분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산도를 낮추면서 당산도의 증감을 조정해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상당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고, 현장실증을 통해 감귤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고품질 현장컨설팅을 통해 제주감귤의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소비자들로부터 제주감귤의 품질이 매우 향상됐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그 동안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5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대한경영학회와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경영인상’ 평가에서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경영인 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국가경제발전과 새로운 기업문화에 기여한 대표기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시상부문은 녹색경영, 지속가능경영, 혁신경영, 글로벌경영, 창조경영 등 10개 부문이다.글로벌경영부문에는 김태환 도지사가, 창조경영부문에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이, 문화경영부문에는 윤영달 해태제과식품(주)대표이사 등이 각각 선정됐다.
우리은행 양천영업소(본부장 오순명)는 우리은행 주최 ‘자전거 국토대장정’ 행사 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복언) 관악부 학생들의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한 답례로 300만원 상당의 피아노 1대를 기증했다.
강재업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회장((주)삼영교통 회장)이 7일 오후,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제18회 일본어변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기고등학교 3학년 고대승 군이 일본 벳부시 소재 국제대학교인 리츠메이칸 아시아 태평양 대학교(APU: Ritsumeikan Asia Pacific University)에 합격했다.APU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합격한 고 군은 입학과 함께 장학금의 특전까지 거머줬다.그동안 고 군은 전도 고등학교 영어에세이 대회 장려상을 비롯해 전도 영어말하기 대회 동상, 도민 영어능력 배양 경진대회 대상을 차지하는 등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또 국제화 시대에 대비해 원어민과의 지속적인 대화에 나서는 등 외국어 습득을 위해 스스로 노력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학교측은 “학교에서 영어체험학습 공간과 대학 진학정보 등을 제공에 노력해 왔다”며 “학생들로 하여금 대학 선택의 폭을 넓혀준 것이 해외 대학에 입학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고 군은 APU대학 졸업 후 국제기구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APU는 21세기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감안, 리츠메이칸 학원이 건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0년 4월에 개교한 대학이다.현재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모인 학생과 교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어와 일본어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김용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인명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서 발행하는 ‘영예로운 미국 메달 수상자(American Medal of Honor Recipient)’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그동안 핵의 구조와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핵의 산란현상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최근에는 강한흡수모형과 아이코날(Eikonal) 모형 등을 이용해 위상이동, 단면적의 구조분석, 산란 메카니즘, 핵 퍼텐셜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등 현재까지 60편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을 발표해 핵물리학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널리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07년판)'와 영국 캠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2008년판)에 등재된바 있다.
서귀포시가 지난 2일 정례직원조회 시 서귀포시 신시가지 부녀회 회장 정애순씨(47세)가 자원봉사 나눔 인증패를 수여했다.정애순씨는 지역사회 전시 공연행사 지원 및 봉사는 물론 아름다운 도시가꾸기에 앞장서고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댁 가정 방문, 농촌 봉사활동 등 8회 33시간 자원봉사로 참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봉사자로 선정된 것이다.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총 10명에게 자원봉사 나눔 인증패를 수여했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과학교육전공 현주희(3학년)씨가 ‘200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전국에서 총 100명 제주에서 총 4명이 선정됐으며, 도내 대학생으로는 현 씨가 유일하다.현 씨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열악한 가정환경 학생 교육을 위해 설립한 ‘푸른 꿈 작은 공부방’에서 자원봉사 교사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현 씨는 오는 3일부터 이틀간 서울워커힐 호텔에서 국내·외 석학 및 역대 인재상 수상자와의 만남 등 창의성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2009 글로벌 인재포럼’ 연수에 참가하게 된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박효영 연구원이 한국동물번식학회와 한국수정란이식학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달 23일 충남대에서 열린 ‘2009년 제9차 발생공학 국제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박 연구원은 이번 학회에서 ‘생쥐체세포를 이용하여 확립된 역분화 줄기세포로부터 혈관내피세포 분화연구’논문을 발표했다.이번 연구에는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인 박세필 교수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장 김은영 박사가 공동지도로 참여했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환영만찬에 참석해 축사 할 예정이다.
제주동부소방서 김민성 소방사가 제14회 중앙 소방장비 개발대회에서 '굴절 고정식 에어부목'으로 3위를 차지했다.김 소방사가 개발한 '굴절 고정식 에어부목'은 기존 에어부목과 와이어 부목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기존 에어부목과 달리 환자 상태에 따라 원하는 각도로 변형이 가능해 환자의 고통 경감과 보다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김 소방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 승진 추천의 영광을 안았다.중앙소방장비 개발대회는 각종 재난현장 대응 소방력의 핵심인 119소방장비를 현장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장비로 개발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소방방재청 주최하에 열리는 대회다.이번 대회는 지난 29일부터 이틀 간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