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백혈병의 일종인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을 받고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제주중학교 2학년 허 모 학생을 돕기 위해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100만 원을 해당학교에 전달했다.또 제주시교육청 희망나눔 봉사회(교육장 김상호)도 이날 3-세이브(Save)운동으로 모금한 금액 중 50만원을 성금으로 지급했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30일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열리는 고영두 제7대 제주도 생활체육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강익주 영천동장이 지난 26일 희망근로프로젝트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희망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한성국 서귀포시교육장은 지난 26일 주간정례회의에서 밀착형 공유·공조체제의 교육행정을 추진해 민족도 높은 교육시책사업이 완성되도록 당부했다. 또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 안전사고 등 현안사항들을 업무담당자들이 적기에 파악 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지원체제가 구축되도록 주문했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27일 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주4.3 행방불명자 표석 설치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서귀포온성학교 고민수 학생(고2년)이 지난 16일 (주)제주뉴시스-제주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소년소녀가정 모범대상 학생으로 선정됐다.고 군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 일에 솔선수범하고 봉사정신이 뛰어나며 성품이 착해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도내 각급학교 학생들 중 소년소녀가정 학생 14명을 모범학생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제주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주홍구교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09년도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수의학회 RNL학술대상’을 수상했다.주 교수는 최근 3년간 대한수의학회 Journal of Veterinary Science(영문수의학회지)에 게재된 논문들 중 impact factor(인용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한 최우수논문 2편에 대한 공로가 인정됐다.주 교수가 원자력 기초공동연구소(BAERI)의 연구비지원을 받아 교신저자로 발표한 논문제목은 ‘Radioprotective effects of an acidic polysaccharide of Panax ginseng on bone marrow cells’이다.
홍명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사진)은 지난 17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하는 ‘제4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 참가해 일본 나카무라 도오루 일본관광협회장과 소기위 중국관광협회장등과의 VIP교류회를 비롯해 민간차원의 관광교류 기반구축을 위한 한중일 ‘민간관광포럼’에도 참가 할 예정이다. 이번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는 3개국 정부, 지자체, 관광업계 학계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관광객 안전관리 체제구축, 동아시아 교류확대에 따른 대응체계구축, 지구 온난화문제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등을 논의할 예정이다.홍명표 회장은 오는 21일 귀국 할 예정이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17일 서울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김만덕 나눔쌀 만섬쌓기 행사에 참석해 나눔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쌀로 전달되길 기원할 예정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입도 첫날인 15일 오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배인준) 주최로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신문방송편집인협회 문화부장 세미나에 참석해 주제발표에 나선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신문·방송·통신사 문화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이튿날인 16일에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보존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이어 도내 주요 언론사 사장단 간담회을 열고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의 ‘의자마을’을 방문을 끝으로 제주일정을 마무리한다.
제주상공회의소는 14일 ‘김만덕 나눔쌀 이만섬 쌓기’에 동참하고자 사단법인 김만덕 기념사업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현승탁 회장은 “도내외를 가리지 않고 제주상공인들이 금번 나눔쌀 쌓기 운동에 대한 참여의지가 대단하다”며 “김만덕의 나눔실천 정신을 계승하고 업적을 전국민에 알리기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제주지역 수험생들의 2009년 대입수능 성적이 전국 상위권에 오른 것에 대해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일선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양 교육감은 12일 주간 기획조정 회의에서 “제주가 2009년 수능 시·도별 각 영역별 평균 성적이 전국 상위권으로 나타남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열심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번에 발표된 2009년 수능 시·도별 각 영역 평균 성적 순위에서 제주는 언어 영역에서 광주, 부산에 이어 전국 3위에 올랐다.또 수리 영역과 외국어 영역에서는 광주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제주학생들의 우수성이 전국에 입증했다.이와함께 양 교육감은 오는 14일과 16일에 실시되는 도의회 교육행정질문과 국정감사 준비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