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공보관실에 근무하는 이지훈 씨가 잠을 자지 않고 달리는 울트라마라톤 200㎞ 대회에서 제주도민 최초 4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 이 씨는 3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IAU 2010 아시아 울트라마라톤선수권대회 겸 제9회 울트라마라톤 선수권대회에서 완주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5개국가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씨는 대회 종목 중 가장 힘든 200㎞ 대회(탑동 출발→서회선→ 동회선→탑동도착)에 출전해 지난 2007년 이후 ‘4년 연속 완주’ 기록을 달성했다. 2007년에서부터 이 씨는 뉴제주운동과 특별자치 2단계 제도 개선, 2008년에는 신경제혁명 완수와 관광객 친절맞이 및 영천동 사랑, 2009년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하는 등 도정 홍보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별법 4단계 제도
이동욱 제주대 통모공학과 교수가 지난 3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토목학회 토목의 날 행사에서 대한토목학회 학회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해양부장관, 대한토목학회회장, 한국과학기술연합회 회장 등 학계 및 관계 유력인사가 참석해 학회 표창장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홍명표 회장)는 일본 시즈오카현 의회의원 안마 히데오씨와 나카자와 미치노리씨의 예방을 받고, 양 지역 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 및 상호협력을 통한 관광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관광협회와 시즈오카현 야이즈시와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마라톤대회 상호 교환 참가 등 양 지역 간 관광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제주시종합민원실이 현지나씨(35세, 사진)를 베스트 스마일상에 선정했다.제주시종합민원실은 지난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밝은미소로 민원처리에 가장 친절했던 직원을 뽑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33%를 획득한 현지나씨가 1위에 올레 ‘베스트스마일’상을 수상하게 됐다.현 씨는 지난 1997년 7월 제주시청 시민과 근무를 시작으로 총무과, 관광진흥과를 거쳐 현 재 종합민원실에서는 지난 3년간 토지대장 및 지적관련 민원발급 업무를 도맡아 차질없이 수행해 왔으며, 특히, 까다로운 민원인을 만나면 짜증을 내는 일 없이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들을 대하고 있다.아울러 동료들로부터 근면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일 처리로 칭찬이 자자하다.현 씨는 “단지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편하게 대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타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
서귀포시가 ‘4월의 으뜸 친절 공무원’으로 총무과 양예란(37세, 여, 행정7급, 사진 왼쪽)씨와 대천동주민센터 부진근(40세, 남, 행정7급)씨를 선정했다.친절공무원 선정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으뜸친절공무원’에 선정된 양예란씨는 지난해 1월부터 총무과에 근무하면서, 항상 밝은 미소와 상냥한 목소리로 고객을 맞이할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명랑한 직장생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또, 지난2006년 7월부터 대천동주민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부진근씨는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항상 밝은 표정으로 솔선함으로써 고객감동 행정 실천에 앞장선 점을 높이 인정받아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이달 정례직원조회 시 ‘으뜸친절봉사패’ 전달과 향후 해외 선진지 견학의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25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에리트빌딩 글로벌룸에서 개최되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준공식'에 참석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은행은 3월 23일자로 제31대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에 김영배(53) 전 경제통계국 통계관리실장을 내정했다. 서울출신인 김 본부장은 보성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 대학(Univ. of Oregon)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0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조사국, 금융시장국, 경제통계국 등을 거쳐 2008년 8월 이후 경제통계국 통계관리실장(1급)에 올랐다. 탁월한 리더십과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원만하고 폭 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해 상하직원의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졌다. 가족으로는 부인 허경숙 여사와 2녀를 두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이창섭, 정형외과 남광우, 신경과 최재철 교수가 세계적 인명기관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010년도 ‘21세기 위대한 지성 2000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창섭 교수와 남광우 교수는 이미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0년도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이 교수는 척추 및 뇌혈관 질환 등에 관한 연구 활동과 남 교수는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골연부조직 종양, 줄기세포 등에 다수의 SCI급 논문 출간 등으로 그 동안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뇌졸중 등에 관한 활발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IBC의 '2009년 세계 100대 과학자(Top 100 Scientists 2009)'에 이름을 올렸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해 초 제주과학고등학교(교장 임성주)를 조기 졸업한 강정훈(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김승현(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군이 2010년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대통령과학장학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과학기술 분야의 최우수 인재를 선발․육성․지원해 세계적인 핵심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150명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2010학년도 국내 및 해외 대학교 자연 및 공학계열 학과(부) 입학예정자 중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선발위원회 종합평가의 3단계 평가를 거쳐 실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강정훈, 김승현 군은 대학 4년 동안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는 18일 제주 북촌초등학교를 방문해 ‘청렴 일일교사’ 체험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국민권익위 지정 청렴연구시범학교였던 제주북초가 성과보고회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10분 제주공항에서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의 접견을 받고 곧바로 제주북초를 찾아 청렴교육 활동을 점검한다. 오전 10시40분부터는 이 학교 5,6학년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바른 마음, 맑은누리의 시작’을 주제로 정직과 공정, 약속 등 청렴 덕목의 중요성을 반장선거나 청소당번 같은 다양한 갈등사례나 경험담을 예로 들어 설명할 계획이다. 일일교사 체험 후에는 제주학생문화원을 찾아 제주도청과 교육청, 제주지역 특별지방행정기관 과장급 이상 간부들을
배용수 한국공항공 부사장이 지난16일제주국제공항을 초도순시, 문성돈 제주지역본부장으로부터 공항안전시설확충, 고객중심의 공항 운영, 저탄소녹색공항 추진, 국가경제난 극복을 위한 예산조기집행 등 지난해 추진실적 및 올해 중점추진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업무보고를 받은 후 배용수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지원, 고객만족도 상위권 유지, 지방공항 최초 환경안전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 저탄소 녹색 공항구현을 통한 에너지절약 최우수본부 선정 등 지난해제주지역본부의 노고를 치하했다.배용수 부사장은 이날제주국제공항 시설확충사업 현장인 고가도로증설공사 현장, 국내선 리모델링현장, 4층 식당조성가 현장 등을 꼼꼼히 돌아보면서 여객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공항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국내
제주만화작가회는 지난 13일 총회를 열고 현 박원철(52) 회장을 연임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창립된 제주만화작가회는 도내 만화작가 20여명 활동하고 있다. 연간 1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일 만화교류전과 도내에 각종 축제시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