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이 2009년도 모범화장실 선정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아름다운 화장실에 선정됐다.제주도는 화장실 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2008년부터 ‘모범 화장실’ 선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모범 화장실 80곳을 선정하고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등급은 70점, 80점, 90점에 따라 세 단계로 나눠지며, 제주대병원은 이 중 90점 이상에게만 주어지는 아름다운 화장실 4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호)은 지난 17일 고객만족 행정실천을 충실히 이행한 으뜸 공무원으로 중등교육과 김동욱 씨와 관리과 박미애 씨를 선발했다.시교육청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이 제시하는 교육수요자에 대한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매해 으뜸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이들은 평소 남다른 성실함과 창의적인 자세로 다른 직원들의 보범이 돼 최종 선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선발된 공무원에게는 12월 중 직장 교육 시 교육장 표창이 이뤄질 예정이다.
홍계화 라온레저개발(주) 사장은 18일 '연예인과 함께하는 2009 아마추어 골프 클래식(15~17일, 라온골프클럽)에서 모금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를 통해 제주시 한림읍(읍장 강시우)에 지정 기탁했다.
어린이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아토피질환의 예방·연구 및 관리 등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는 ‘아토피질환 예방관리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국내 아토피질환 중 천식환자는 2001년 인구 1000명당 12.9명에서 2005년에는 23.3명으로 11%가 증가했다.이처럼 아토피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아토피질환의 발병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아토피질환 예방관리법안에서는 그동안 정확하지 않았던 아토피 질환을 ‘면역체계의 파괴에 따른 인체 유해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으로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장염,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아토피질환의 예방·연구 및 관리를 위한 정보의 수집·분석·평가 및 제공을 위해 아토피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더불어 아토피 질환의 예방·연구 및 관리를 위한 백신과 의약품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아토피질환 연구기관을 지정해 업무수행에 필요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하도록 했다.강창일 의원은 “아토피 질환은
오라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문영수)는 지난 17일 모교인 오라초를 방문해 학교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발전기금은 교기인 탁구부 육성과 교육기자재 구입 등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총동창회는 그동안 매년 300만원씩 모교에 기탁왜 왔으며, 지속적으로 교기육성과 장학금지원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장의 김석갑 교사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7회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최근 3년간의 공적 심사를 거쳐 과학교사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제주지역에서는 김 교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김 교사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포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두산그룹 연강재단에서 후원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전이 제공된다.소속 학교인 추자초등학교에는 실험실습 장비와 과학도서 구입을 위한 연구 장려금 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함덕고등학교(교장 강덕부)는 지난 16일 크라운골프장(대표이사 박용태)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함덕고는 동아리 학생들에게 골프 코스를 직접 활용하면서 실질적인 골프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조천만세동산 애국선열추모탑 광장에서 거행되는 제7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및 제7회 애국선열 합동추모식 참석한다.양 교육감은 154위의 애국선열들과 더불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유명·무명의 모든 선열들께 추모사를 올릴 예정이다.
LH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광희)는 지난 14일 공사에서 지원중인 소년소녀가정 아동 등을 대상으로 총 20여명을 초대해 제2회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주한라유니콘 봉사동아리회(회장 윤미옥) 멘토와 함께 해피타운에서 서커스, 오토바이 묘기 관람과 경마장에서 말타기 체험, 도자기 체험 등을 즐겼다.이광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한라대학 음악과(학과장 김재아)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5회 한라음악인의 밤을 개최한다.한라음악인의 밤은 지난 1995년부터 개최된 한라대 정기연주회로 재학생, 졸업생 및 교수진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이날 정기연주회는 MBC라디오 진행자인 양호진 교수의 사회로 합창과 합주, 피아노듀오, 재즈 및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주과학고등학교(교장 임성주)는 지난 13일 오후 3시 교사와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앰배서더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이 날 강연회는 제주대학교 분자생명공학과 교수인 박세필 앰배서더가 강사로 나서 ‘체세포복제기술의 효용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박 교수는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신경세포 분화 유도과정과 파킨슨 척수신경관 결손, 뇌졸중 척추 손상 등 질환모델동물치료, 배아줄기세포의 이용가능성 등 줄기세포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과학기술앰배서더 초청 강연은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촉진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해 오고 있다.
(주)삼영교통 강지윤 전문이사는 지난 13일 제주중학교를 방문해 후반기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5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 전무이사는 제주중 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매해 300만원씩을 제주중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쾌척해 오고 있다.
효돈농협(조합장 김성언)은 지난 13일 농협 회의실에서 경제사정이 어려운 조합원 자녀 9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효돈농협은 학생들에게 농협사업의 다양성을 알리고 미래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관서제주도민협회 청년회(회장 강충훈)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제주대를 방문해 도서기금을 기증했다.이날 관서제주도민협회 청년회 강충훈 회장과 임원들은 제주대에 도서기금으로 41만5000을 기탁했다.관서도민협회 청년회는 지난 1971년부터 제주대 도서관에 도서기금을 매년 기탁했으며, 제주대는 2008년까지 총 6594권의 도서를 이 기금으로 구입했다.
▲제주취재본부 홍정표 ▲제주취재본부장 김승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