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9일 ‘아가의 집’과 ‘제남아동복지센터’, ‘제주원광요양원’ 등 도내 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9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를 격려했다.
한나라당제주도당 부상일 위원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원외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부부동반 초청 만찬자리에서 G20정상회의 제주유치 발언을 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부 위원장은 세계평화의 도시와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도시를 부각시켜 대통령의 협조를 당부한다.한편, 내년 11월로 예정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는 국내 정상급 국제회의 중 최대 규모이며 서울과 인천, 부산시가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강명수 위원장)은 지난 28일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도내 학생 6명에게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서귀포시교육청 김병수 장학사가 2009년도 제2기 장학행정기본과정 연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교육청 전문직 및 교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교육과학기술연수원에서 실시됐다.한편, 지난 6월 전국 교육행정지도자과정 연수에서 제주외고 고창근 교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KAIST 인문사회과학 연구소 과학 글쓰기 대회에서 신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박건희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과학 글쓰기 대회는 과학과 인문학의 소통을 도모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박 양은 문과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 대상을 수상함해 과학과 글쓰기의 접목이라는 대회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한편, 수상자 박 양은 이번 대회에서 받은 장학금 80만원 전액을 학교 도서구입비로 기탁할 방침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황성숙)은 지난 26일 제주도 소방본부와 공동으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09 JEJU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세계보건기구(WHO) 제주안전도시 공인 2주년을 기념해 마련 된 이번 행사는 개막식 식전공연과 안전도시 동영상 상영, 안전도시 유공자 표창과 안전문화 대상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생활안전 분야에서 안전사랑시민연대 함흥남, 학교안전분야에서 명지어린이집, 공공안전분야는 서귀포시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교통안전분야에서는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은경, 산업안전분야에서는 금호리조트(주)제주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 보훈청(청장 윤홍철)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28일 제주태고원을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기관 관계자 및 어르신들을 격려했다.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돼 이번 모금에는 보훈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제주도 보훈청은 이런 위문활동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보훈단체와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추석을 앞둔 28일 국회에서 우수한 제주감귤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한 ‘추석맞이 국회 감귤직거래 장터’가 성황리에 열렸다. 민주당 김우남 (제주시 을) 의원은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이날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제주감협의 대표 브랜드 '불로초'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김 의원은 “고품질의 제주감귤이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 열 번째를 맞는 오늘의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제주감귤의 홍보와 농가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우남 의원을 포함해 원혜영 전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재윤, 이계진, 김성수, 정해걸 의원 등이 참석했고, 농업관계자로는 김기훈 제주감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이정복 부회장, 김용덕 상무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주시교육청 희망나눔 봉사회(교육장 김상호)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사회복지법인 삼양원 등 6곳을 방문해 다리안마기와 성인용 기저귀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희망나눔 봉사회는 지난 2007년 6월부터 3-Save운동으로 매주 2000원씩 모금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산업정보대학(총장 심규호)은 지난 23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중국 화북관광직업대학(원장 조제생)와 학술교류협정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정으로 양 대학은 교직원 교류 및 파견, 학생 교류(어학연수/교환학생/학점교류), 학술자료/출판물 교환, 연구 항목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성과 공유, 상호 이익에 대한 공동 연구 등 학사 전반의 협력을 펴 나가게 된다.
종달초등학교(교장 김인철) 제14회 졸업 동창회(회장 신재삼)는 지난 22일 본교를 방문해 학교발전 기금 50만원을 전달했다.기부된 학교발전기금은 어린이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써 달라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협의회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고 타당도가 높은 교육 사업에 집행할 계획이다.
제주상공회의소 현승탁 회장은 이달 26일부터 대한상의 회장단과 함께 벨라루스를 방문해 민간 경쟁협력 증진 등의 활동을 전개, 내달 1일 귀임 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24일 도당사에서 서민행복 추진을 위한 제주도당 상설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상설위는 서민과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고 첫 번째로 오는 10월 10일 ‘감귤 열매솎기’에 동참한다.제주도당에서는 서민행복을 추진하는 상설위원회를 연이어 출범시킬 계획이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장일홍)은 지난 21일 제주양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잡초 제거 및 외부 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제주교육박물관에서는 지난 설날에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방문 위로 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남원중학교(교장 부공남)는 지난 23일 교직원과 학생 및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정문 완공식을 가졌다.올해 여름부터 ‘울타리 없는 학교 만들기’ 시설 공사를 시작한 남원중은 폐쇄적인학교 울타리를 허물고 개방화하해언제든지 누구나 찾아 쉬고 운동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