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고운하) 직원들은 지난 21일 제주시 화북2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성심원 사랑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도서관 직원들은 실내 바닥 청소 및 건물 주변 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33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주도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23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일원에서 감귤 열매솎기활동을 펼쳤다.도의회는 앞으로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 및 감귤 제값받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귀중앙초등학교 학부모인 이경숙 씨(41)가 국내 독서분야 최고의 영예인 제15회 독서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독서문화상은 우리사회 독서문화의 확산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 씨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주어진다.이 씨는 지난해 어머니회장을 맡으면서 열악한 도서관의 면모를 바꿔놓고 현재 도서관 명예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또 동화구연가로서 보육원과 기적의 도서관, 온성학교, 사회복지시설(정혜재활원) 등 그늘진 곳을 돌아다니며 찾아가는 동화구연 봉사와 함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막하는 2009 가을독서 문화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김종훈 교수와 제주대병원 신경과 강사윤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된다.김종훈 교수는 국내저명학술지에 응용언어학과 영어음성음운교육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최근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외국어 상용화 정책과 영어교육 활성화 방안 및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설 영어교육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강사윤 교수는 신경근질환 관련 운동신경원 질환, 근육병, 다발성 신경병증 등에 대한 폭 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저명학술지 논문 및 국내저명학술지 논문 50여편을 발표해 신경과학 연구 분야의 성과를 널리 인정받았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한성국)은 22일 희망나누기 행사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난치병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관내 학교 초등학생 4명, 중학생 2명 등 6명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으로 시교육청이 희망나누기 행사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한 성금은 2000만원을 넘어 섰다.한편, 교육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한 ‘서귀포시교육청 희망나르미 봉사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정혜재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영지학교(교장 이용철) 중학교 과정의 이용호 학생이 2009 KT&G 복지재단 자원 봉사 체험기 및 장애극복 수기 따뜻한 이야기 공모전에서 장애극복 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 학생은 ‘장애인 차별이 없는 세상을 꿈꾸며 사는 나’ 수기를 통해 힘들지만 도전하려는 자신의 장애 극복 과정을 수기형태로 표현했다.
제주대학교 강민수 교수(생명공학부)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주 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된다. 강 교수는 동물 정자의 대사능 및 생존성에 미치는 성 호르몬의 영향을 연구하며 동물자원과학 및 생명공학분야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애완견 후각능력을 이용한 암 조기발견 연구와 제주마 체위의 특성, 모색빈도, 혈액단백 유전자형, 번식생리, 행동, 관리, 마육의 웰빙 성분 등에 대해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이다.
서귀포온성학교(교장 장명선)는 지난 17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제주박물관이 공동 운영하는 2009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행사를 열었다.‘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는 고구려 고분벽화 영상물 감상과 탁본체험, 목판인쇄, 문양 찍기, 활쏘기 체험, 나무다리 걷기, 고구려 전시 유물 관람 등 6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학생들은 옛 고구려인들이 사용했던 물건들을 관찰하고, 명문 벽돌과 고구려 수막새 등에 새겨진 문양을 탁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귀서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조형준(지방행정주사보)씨가 제안한 '법정 서식에 관련 조항 표시하여 행정 능률 향상 및 민원서비스 개선'이 2009년도 중앙우수제안으로 채택됐다.1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중앙우수제안 심사에서 조형준 씨의 제안이 창안등급 ‘노력상’을 받았다.이번 심사에는 전국에서 총 176건이 추천돼 이중 중앙제안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12건, 공무원제안 77건 등 총 89건을 중앙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제안의 주요내용은 법령의 ‘별지 서식’에 관련 조항을 표시해 관련 법령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공무원들은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민원인은 서식만 보고도 관계 법령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법적 신뢰도 및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조 씨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부상금 50만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말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17일 오후 2시 한국폴리텍1대학 제주캠퍼스를 방문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특별강연했다.
한국인포데이타((주) 코이드) 제주본부는 지난 15일 삼성초등학교(교장 강경문)를 방문해 학생복지 및 학생자치활동 지원비로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주)코이드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불우학생 돕기를 위한 성금기탁 500만원과 어린이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국제통화료 300만원을 대납하고 있기도 하다.또 통학로 주변 교통지도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급식비를 보조로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 교육 활동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과학기술정보과(과장 전순덕) 직원들은 지난 12일 제주시 오라2동에 소재한 실버하우스를 방문해 실내 바닥청소 및 건물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5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제2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제주경마본부(본부장 박성호)는 지난 11일 토평초등학교(교장 김철호)를 방문해 교기 육성 지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토평초 배구부는 지난 200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상위 입상을 했던 팀으로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시설과(과장 김대원) 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휴무일인 지난 12일 제주시 오라2동에 소재한 인효원 보은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이 실내 바닥청소와 건물 주변 청소에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