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화고등학교(교장 오시봉)는 공육종암으로 투병 중인 3학년 김 모 학생을 돕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성금 246만9150원을 모금해 학부모에게 전달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입도 첫날인 15일 오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배인준) 주최로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신문방송편집인협회 문화부장 세미나에 참석해 주제발표에 나선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신문·방송·통신사 문화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이튿날인 16일에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보존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이어 도내 주요 언론사 사장단 간담회을 열고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의 ‘의자마을’을 방문을 끝으로 제주일정을 마무리한다.
제주상공회의소는 14일 ‘김만덕 나눔쌀 이만섬 쌓기’에 동참하고자 사단법인 김만덕 기념사업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현승탁 회장은 “도내외를 가리지 않고 제주상공인들이 금번 나눔쌀 쌓기 운동에 대한 참여의지가 대단하다”며 “김만덕의 나눔실천 정신을 계승하고 업적을 전국민에 알리기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제주한라병원은 천사의 날(1004 Day)를 맞아 14일 ‘건강한 노후는 간호사와 함께’를 주제로 사랑의 손길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1층 로비에서는 외래내원객, 입원환자 및 보호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혈압 재어드리기, 혈당 측정을 측정하고 병동에서는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아로마테라피로 손 마사지를 시행했다.또한 외래 내원 환자와 병동 입원 환자들에게 맛있는 매실차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산업정보대학(총장 심규호)과 LG전자(주)한국서비스(상무이사 조철제)는 지난 13일 오후2시 제주산업정보대학 본관2층 회의실에서 산학 협동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문 인력 양성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과 경영애로에 대한 자문 및 지도, 산업현장에 대한 직무분석과 새로운 직무개발에 대한 상호 노력, 대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상호교환 등에 힘을 합치게 된다.또 취업알선과 상호 보유설비 공동 활용, 교수의 현장연수 및 인사 초청 특강, 직원에 대한 산업체 위탁교육 및 직원연수 등 기타 필요한 사업을 상호 협의해 추진한다.
탐라교육원 총무부(부장 신대진)는 지난 10일 총무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우도면 소재 우도샬롬 요양원에서 노력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직원들은 침실과 침상, 유리창 등 건물 내부 시설물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1000㎡의 주변 환경에 대한 예초 및 제초작업 등을 전개했다.또 탐라교육원 총무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20만 원으로 칫솔과 치약, 목욕비누 등 실생활 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제주한라병원 사랑의료봉사단(단장 이봉진 정형외과 과장)은 지난 10일 서귀포 성산읍 노인회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현장에는 내과와 정형외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치과 전문의 5명을 포함한 간호사, 임상병리사 22명이 참여해 전문적인 진료를 펼쳤다. 퇴행성관절염 진단 및 예방, 고혈압과 당뇨관리, 간에 대한 전문적 상담과 처방, 초음파를 이용한 보다 세밀한 진료가 진행 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부상일)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김만덕 나눔 쌀, 만 섬 쌓기’사업지원을 위한 걷기대회 및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를 했다.걷기대회 출발지인 사라봉 모충사에서는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과 함께 만덕제를 지냈고, 제주도당 여성위원회 이선화 위원장이 출발 선언문을 낭독했다.모충사를 출발한 참가자들은 동문로터리→칠성통→지하상가→산지천까지 가두행진을 하면서 도민사회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오후 5시부터 산지천 해상호(중국피난선)문화공간에서 제주문인들을 비롯한 제주시사랑회 단체와 함께 문화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지역 수험생들의 2009년 대입수능 성적이 전국 상위권에 오른 것에 대해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일선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양 교육감은 12일 주간 기획조정 회의에서 “제주가 2009년 수능 시·도별 각 영역별 평균 성적이 전국 상위권으로 나타남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열심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번에 발표된 2009년 수능 시·도별 각 영역 평균 성적 순위에서 제주는 언어 영역에서 광주, 부산에 이어 전국 3위에 올랐다.또 수리 영역과 외국어 영역에서는 광주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제주학생들의 우수성이 전국에 입증했다.이와함께 양 교육감은 오는 14일과 16일에 실시되는 도의회 교육행정질문과 국정감사 준비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부상일)은 당직자 및 당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일 서귀포시 표선면소재 농가의 감귤 열매솎기 활동을 전개했다.감귤 열매솎기 후 부상일 위원장은 현지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도당 차원에서 제주도 농어민들을 위한 정책 및 예산 지원을 위해 중앙당 및 정부, 제주도에 적극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제주연대는 10일 오전10시 제주웰컴센터와 제주농어업인회관 1층에서 급식연대 창립 6주년 기념 제2회 친환경학교급식한마당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친환경농업인업체와 학교영양사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여성농민회, EM환경센터 등이 참여해 각종 친환경 식재품을 전시했다.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은 친환경 식재료를 직접 시식하며 관련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현장에서는 친환경 전통 떡 시식회와 우리밀을 사용한 붕어빵, 유기농설탕을 이용한 솜사탕 제작과정도 소개됐다.이밖에 EM와 쌀뜨물 활용법과 친환경 쌈장, 고추장, 비누 만들기 체험행사가 이뤄졌다.
제38차 세계스카우트 총회 제주 유치에 기여한 한국스카우트연맹 강영중(60) 총재가 오는 15일 제주도민증이 수여받는다.이번 명예도민 선정은 지난 제262회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제1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의결됐다.강 총재는 세계스카우트 총회 제주유치로 세계자연 유산 및 제주 국제자유도시를 세계에 널리 홍보해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했다.또 2007년 제23회 국제 장애 청소년 야영대회를 제주에 개최해 1500여명의 국내외 장애 청소년들에게 제주관광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바 있다.이밖에 자랑스런 청소년대상 시상, 스쿨존 안전지킴이(거북이캠페인) 전개, 평화통일 체험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했다.
제주한라대학은 지난 8일 제주한라대학 금호관 3층 세미나실에서 YTN 사이언스TV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관한 해양다큐멘터리를 공동제작하기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유네스코에서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관한 본격 해양다큐멘터리를 국내 최초로 공동제작하게 된다.제작기간은 약 1년이며 총 20억원의 제작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직업능력개발원과 국제교류센터는 9일 개발원 2층 회의실에서 중국 북경 소재 비지니스전문교유기관인 (주)시에시에(대표이사 강종호)를 초청해 재학생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취업 설명회 및 중국 유학생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문용길)는 지난 8일 곽금희 검사를 초청해 학생회 및 학급 임원 9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곽 검사는 실제 사건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한림공고는 위클래스 상담기능 강화하고 외부 전문 강사 초청 인간관계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