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에게 지급되는 비용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입법예고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에 지급하는 비용 및 지급기준 조례안’이 대상이다.도의회는 이 조례에 ‘도의원에게 지급하는 비용의 종류와 지급기준의 적용범위’, ‘도의원에게 지급하는 비용의 종류 및 지급기준’ 등을 담았다.초점은 월정수당에 집중되고 있다.‘전국 시. 도의회 의원에게 지급하는 월정수당의 평균금액 범위’로 적시, 비난에 노출됐다.이 경우 제주도의회 의원 연봉은 30% 정도 인상된다.행정자치부의 내년도 전국 광역의회 의정비 결정수준을 보면 최고 경기도 7252만원, 최저 광주 4291만원이며 전국 평균은 5339만원으로 나타났다.이번 조례안을 적용하면 현재 제주도의원 의정비 4138만8000원 대비 29% 인상효과가 예상되고 있다.도민의 혈세를,,,VS 이번 기회에 기준을 정하자인상안에 비판적인 도민들은 ‘제주 경제가 어려운데 도의원들이 연봉을 올리려 한다’를 시작으로 ‘30%에 가까운 인상안은 너무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그러나 도의원들의 연봉 설정 기준 자체가 당초부터 애매한 탓에 매년 논란을 부른다는 지적도 있다.선출직 도의원들의 연봉은 ‘제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환) 행정사무감사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21일 답변에 나서는 부서장은 박영부 자치행정국장.도정의 주요 업무를 꿰뚫고 인사부서를 거느린 속된 말로 ‘실세 국장’중 한명.좀 과장하면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대표급 국장’과 도의회의 한판 기 싸움으로 해석되는 측면도 있다.여기에 종전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국장은 ‘물 흐르는 듯 하는 유연성 및 똑 부러진 자세’ 등으로 ‘도의원들에게 당했다’는 표현과 거리를 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이에 ‘도의원들이 세게 다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행자위 행정사무감사는 여느 감사장보다 훨씬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오전 질의에 나선 도의원들은 강원철 의원(이도2동 21~47통), 하민철 의원(연동 22~36통, 38~41통), 양승문 의원(한림읍), 구성지 의원(안덕면), 문대림 의원(대정읍), 오영훈 의원(일도2 1~24통) 등.팽팽한 분위기가 연출된 가운데 도의원들이 자중지란 모습을 보이며 약점을 노출했다.발언 순위를 놓고 하 의원이 한 기환 위원장에게 항의하면서 엉뚱한 쪽에서 고성이 일었다.우선 강원철 의원이 포문을 열었다.강의원은 ‘지난 9월 15일 하와이 해군기지 시찰 당시 일부 예산이 전
야간에 즐길 곳이 별로 없다는 관광객들의 지적을 ‘이야기가 있는 야간테마거리’ 조성으로 극복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독특한 역사. 문화 요소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야간 관광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여기에 멀티미디어. 조명 등을 더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도는 내년 1월까지 제주형 모델의 발굴을 비롯해 적정위치, 위치에 따른 기본 콘텐츠, 콘텐츠별 스토리화 방안, 표현 조명.첨단시설 등 적용방안에 대한 기본 계획을 세우고 실시설계를 거쳐 2009년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총 4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의 주요 관점은 제주만이 가긴 문화요소의 발굴과 이를 가공하는 방안 그리고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라는 기술적 접근 방안으로 단순한 볼거리를 탈피한다는 방침을 토대로 하고 있다.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제주관광의 문제점으로 꾸준히 지적되는 야간관광에 대한 대안”이라며 “눈높이가 높아지는 내국인과 최근 급증 추세인 외래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말 억울하고도 분한 노릇이다.최루탄의 독한 냄새에 콜록거려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최소한 그럴 것이다.민주화를 요구하며 앞장 선 사람이나 ‘어정쩡 따라 나선 사람’들 대부분은 최근의 대선 여론조사를 보면서 입맛만 다실뿐이다.어쩌다 어쩌다가 ‘진보’가 ‘나라를 망치는 인식으로 자리 잡았는지’ 답답할 따름이다.각종 매체에서 쏟아내는 대선 여론조사를 보자.보수로 분류되는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는 절반 이상의 지지율을 올리며 ‘떨어지는 낙엽에 머리를 다칠세라’ 이럴수록 조심해야지 하는 듯한 행보를 보인다.두 번에 걸친 대선에서 실패한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표마저 15% 이상을 구가하고 있다.두 명의 지지자를 같은 성향으로 본다면 무려 70%에 육박하는 셈이다.그렇다면 나머지 30%가 진보를 향하고 있나하면 것도 아니다.20%를 조금 넘는 수치가 명맥을 유지할 뿐이다.누가 이토록 망쳐놓았나. 되돌아보면 볼수록 억울하기 짝이 없다이 대목에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솔직하게 말해 이 나라의 민주화가 ‘몇 몇 인사들 때문에’이뤄졌나?80년대초 한 선배는 서울대학교 재학 당시 운동권이었다.그는 서울대학교라는 명함을 버리고 공장에 취직했다.이른바 위장취업을 한 것이다.그
아름다운 제주를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감탄사를 이번 기회에 활용하자.UCLG 세계총회를 맞은 제주특별자치도는 특별한 제주홍보 활동을 연일 펼치고 있다.자연유산 화보와 제주관광 홍보물 숙소비치의 머리 맡 홍보를 비롯해 해외 자치단체장 대상 맨트맨 홍보, 호텔내 관광안내 센터 개설의 밀착 홍보 등.이와 함께 제주에 대한 짙은 인상을 남겨주기 위해 1996년 한. 미 정상회담차 제주를 찾은 빌 클린턴 당시 미 대통령과 UCLG 세계총회 회장인 버트란드 델라노 파리시장 등이 제주를 표현한 한 마디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빌 클린턴 전 미대통령은 ‘Wonderful, Beautiful, Charming’라는 단어로 제주를 치켜세웠고 델라노 파리시장은 'Surprise 제주!, Amazing 제주! 라고 평가했다.이에 제주도 관광당국은 이번 대회 참석차 제주를 찾은 전 세계 자치단체장이나 관계자들이 귀국후에도 제주방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은 단어를 사용해주길 바라고 있다.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주 안방에서 이러한 홍보기회는 드물다”면서 “세계 각 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저명한 인사들에게 제주를 각인 시켜야 목표아래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제주시지부는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실시한 제주도의 1차조직진단과 관련 '행정조직개편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역삼각형 행정구조를 정상화시키는데 역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공무원노조는 "이번 조직진단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사무분장을 벗어나지 못해 많은 업무와 실적이 중복되기 때문"이라며 "특히 40만시민의 민원이 집중돼 있는 제주시의 상대적 업무과중을 생각해 볼 때 인원배분에서도 특별자치도와 행정시간의 배분이 적정치 못하다"고 비난했다.또한 공무원노조는 "일부는 도에서 일부는 시에서 처리해 도민들의 불편을 가중시켰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민원 등 집행업무와 기존 자치단체 수준에 적합한 기획 및 집행업무를 직정 인원충원과 함께 모두 행정시로 이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넘어진 놈, 밟아 준다더니. 꼭 그 짝이네요.’여름 휴가철에 계속되는 비 날씨가 한철 장사를 잘해 뭔가 다시 시작해보려던 한 가장을 또 다시 절망에 빠뜨렸다.IMF이후 실직 중인 K씨(43. 제주시).정확하게 말하면 쉬어 본적은 없지만 남들처럼 산재보험. 의료보험 등 4대 보험이 작동되는 직장에 근무하지 못했다는 의미다.중간 중간에 판매 세일즈나 보험 관계일도 기웃거려 봤지만 ‘남들만큼 실적이’오르지 않았다.‘뭘 부탁한다는 것을 상당하게 꺼려하는 성격인데다 불황으로 허덕이는 지인들에게 부담을 주기도’ 싫은 까닭이다.그러나 현실은 K씨의 사정을 돌 볼 겨를이 없다.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인 두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포함해 ‘대한민국 사회에서 아니 제주사회에서 한 가장의 몫을 해 나가기가 이대로는 어렵다’는 사실은 이미 깨달았다.특히 출퇴근 시간이 불규칙한 가장을 바라보는 자녀들의 눈을 마주치기가 두려워지기 시작했다.결국 버젓한 장사라도 해야 한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문제는 자본, 요즘 누가 보증을 서 주나요,,,자그마한 국수집이라도 할라치면 5000만원은 기본 옵션인 세상이다.이것저것 모은다 해도 몇 년째 뚜렷한 활동을 하지 않은 K씨에게는 거금일 수 밖에
건설교통부가 가시리-녹산장 사이의 아스팔트 도로를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 100선’에 포함시켰다고 발표했다.서귀포시는 이를 관광자원화한다고 즉각 회답하는 식의 계획을 세웠다.이곳 말고도 차를 타고 다닐라치면 제주도에는 혼자 보기에 아까운 풍경을 뚫고 지나는 도로를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이처럼 화려한 ‘길’을 찾는 작업이 펼쳐지는 사이에 ‘제주출신’으로 덩치도 자그마한 한 여성이 또 다른 길을 찾고 있어 자꾸만 관심이 간다.닭띠 57년생인 ‘서명숙’국장이 바로 그녀다.(최근 공식적으로 가졌던 직함이 시사저널 및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인 탓에 국장으로 정함)'이곳이 서귀포다‘라고 외치고 싶었던 그녀서국장은 지난해 중앙일보에 ‘산티아고 도보여행기’를 연재, 절찬을 받았다.스페인 피레네 산맥을 따라 걷고 마지막에는 대서양변에 이르는 코스로 출발지인 ‘생 장 피드포르’에서 ‘산티아고 데콤포스텔라’까지 무려 800km의 여정이다.35일간의 고행(?)을 거친 서국장은 피니스테레 항구를 찾았다.이곳 현지인은 서국장에게 ‘여기가 피니스테레 항구다’라고 으쓱대며 소개했던 모양이다.여행기의 마지막 편에서 서국장은 ‘자신의 고향인 서귀포보다 못해 보이는 항구가 전 세계 도보여행자의
올 성장유망 중소기업 27개 업체가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40개 업체에 이어 2008년까지 150개 업체를 선정키로 하고 이들 기업에 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한 경영안정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경영.기술컨설팅 지원 등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다음은 2007 성장유망중소기업 선정업체 명단▲가금테크(대표 이창근. 제주시 화북동) ▲경림산업(주)(대표 김기형.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주)금강축산유통(대표 안성. 제주시 도두1동) ▲(주)대동(대표 이장성.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주)대우환경산업(대표 김기진.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주)도도수산(대표 강철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동양기업(대표 김승수. 제주시 화북1동) ▲(주)비엠비(대표 고영심. 제주시 삼도2동) ▲삼진개발(주)(대표 문영찬. 제주시 화북2동) ▲성우정보통신(주)(대표 장태범. 제주시 일도2동) ▲(주)세진(대표 김경찬. 서귀포시 동홍동) ▲신한콘크리트(대표 이영남.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주)씨티앤디(대표 이양호. 제주시 노형동) ▲아쿠아그린텍(주)(대표 전유진. 제주시 오등동) ▲(주)아트피큐(대표 오태헌. 제주시 이도2동
제주가 급부상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동북아의 중심으로 떠오른다는 소식이라면 오죽 좋으련만 유감스럽게도 첨예한 대립의 장으로 등장했다는 말이다.도내 시민. 사회단체를 포함해 전국 생명환경 평화운동가들은 제주 해군기지를 제2의 청성산, 새만금, 방폐장 등으로 삼아 대대적인 반대운동에 나서고 있다.이미 제주도는 여론조사를 토대로 ‘유치방침’을 정했고 서귀포시 강정동 주민들이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것과는 별개다.자신들의 소신을 관철하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번득인다.정보공개, 쌍방향 모두 엉성한 것은 인정해야반대론자들은 제주도와 해군당국의 해군기지에 대한 정보 비공개를 줄곧 비난해 왔다.사실이다.국가안보문제라는 핑계는 있겠지만 정작 당사자인 제주도민들에게 너무 인색했다.해군기지를 받아들이던 아니면 싫어하던 간에 정부측은 제주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도민들에게 실상을 정확하게 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또한 해군기지가 제주에 들어설 경우 정부가 약속한 각종 지원대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해야 한다.여기에는 예산확보문제, 사용방법, 직접 수혜규모 등이 들어있어야 함은 물론이다.반대 도민들도 ‘이상한 정보를 듣고 있다’모 종교의 신도인 K씨는 반대이유에 대해 이렇게
A중학교에서 일어난 진실이 뭔지가 사뭇 궁금해진다.한 학부모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자식이 쇠파이프로 폭행당했다’고 민원을 제기하면서 촉발된 이 논쟁은 적어도 이슈제주 화면안에서는 아직도 진행형이다.일단 도교육청은 ‘별일 아니’로 결론을 맺었다.도교육청 담당관이 해당 학교를 찾아 ‘거명된 교사와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교사가 쇠파이프(사실은 쇠로 된 파이프-계단 난간을 연결하는)를 들었지만 학생들을 구타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이슈제주는 직접 학교를 찾아 철저한 취재를 벌였다.쇠파이프인지 쇠막대기인지를 직접 확인했고 해당교사와 학교장의 코멘트를 들었다.그리고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와 직접 대화를 했음은 물론이다.취재 기자는 ‘폭행 사건’이면에 감춰진 현실이 아팠다.교사와 학부모간에 팽배한 자기주장(불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표현됐다) 속에서 진실 찾기는 자꾸만 멀어져갔다.수사기관이 아닌 바에야 누구 말이 옳은 지를 명명백백하게 가려내기 힘들었고 기자는 ‘그러한 모습을 잉태시킨 배경이나 원인’에 눈길이 갔다.기사의 전체 내용은 ‘전개과정을 이야기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도 교육의 구심점인 교육청이 열린 마음을 가지고 나서서’ 교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뉴제주 운동’의 하나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실천 1000인 서약’이라는 것이 있다.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를 중심으로 우선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권장해 나가기 위해 이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도는 설명했다.옳은 말이고 좋은 의견이다.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사전적 의미는 ‘지도층이 지녀야 할 도덕적 의무’를 일컫는다.이를 장식하기 위한 사례로 흔히 ‘영국의 모 귀족학교 자제들이 전쟁에 참가, 기꺼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거나(실은 평범한 영국 청년들이 잃은 목숨은 수 천배 이상 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재벌들이 자선 기부문화에 앞장선다거나(하지만 미국의 발전하던 시기에 이들 재벌들이 얼마나 약한 노동자들을 핍박했는지를 모른 체 한 채) 했다고 나열한다.제주도민 중 시쳇말로 ‘잘 나가는’ 사람들이 모여 봉사하는 마음을 갖겠다는데 딴지를 걸거나 비아냥거릴 생각은 애초부터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하지만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 요식행위는 ‘이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뒤 처진 사람들을 더욱 우울하게 만들 뿐’이라는 사실만은 알려주고 싶다.제주 사회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며 공부도 열심히 하는 어린이가 막 학원버스에서 내렸다.그 어린이를 부르는 목소리.‘내 일을 좀 도와달라’는.그 놈 목소리였다.사건 정황을 보면 그는 이미 작정한 것으로 판단된다.양지승 어린이를 꼬여 과수원 관리사로 데려 간 후 몹쓸 짓을 하겠다는.‘짐승’과도 같은 어른에 의해 ‘한 어린이’가 이 세상과 이별하는 순간이기도 했다.지승아, 정말 미안하다. 이렇게 못난 어른들이었다지승이를 살해한 어른과 함께 주변 어른들도 아무런 힘이 되지 못했다.숨을 거둔 후 답답한 비닐에 싸여 눅눅한 구석에 놓여 진 양 어린이.어른 수 만명이 그 주변을 스쳐갔으나 모두 허사였다.사건 현장 주위에 동종 전과를 가진 주민 여부를 살피고 현장 주변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는 기본 수사지식은 어디로 실종됐는지 간 곳 조차 없이 40일이 지나고야 말았다.정말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어린이 납치 사건, 빈번하게 일어난다. 대책이 뭔가이번 일만이 아니었다.제주시 일도지구에서도 세 명의 여자 어린이가 차량으로 납치되는 가슴 섬뜩한 일이 있었다.범인을 잡고 보니 인근 마트에서 일하는 직원이었다.역시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쯤 되면 여자어린이를 키우는 가정마다
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허도회)는 18일 사무실 객장에서 ‘고객사랑 꽃씨 나눔 이색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또한 여러 가지 한과와 전통차 등을 준비,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고 이날 행사에 대한 3행시를 꽃씨 봉지에 스티커로 부착 눈길을 끌었다.4. 사랑하는 고객님에게 1. 일생동안 함께하는 8. 팔방미인 농협에서 꽃씨를 드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의원연구모임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간사를 맡고 있는 오영훈 의원은 21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리는 ‘한국벤처농업대학 제6기 졸업식 및 제7기 입학식’에 참석한다.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벤처농업인 700여명은 한국농업이 시장개방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쉼 없이 강해져야 한다는 의미의 ‘韓國農業 自强不息’을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