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소속 현승호씨(보건7급. 43)가 확정됐다.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에서 주관하는 올해 청백봉사상 시상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16명을 최종 선발했다.현승호씨는 1992년 추자면에서 처음 공직을 시작한 이후 전염병예방과 주민복지증진, 전국 최초 상수도 통합으로 상수도 경영합리화, 지역간 용수 불균형 해소 등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힘썼다.특히 ‘물사랑자원 봉사단’을 조직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했다.시상식은 11월 27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제주시청 양성평등과 김연옥씨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3회 민원봉사대상에 제주시청 양성평등과 김연옥씨가 본상을 수상한다.민원봉사대상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국민에게 헌신. 봉사하고 민원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발굴. 표창하는 상으로 지난 1997년 제정됐다.본상을 받게 될 김연옥씨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 운영 및 자연체험 학습장 무료제공, 지역 여성들을 위한 전문 아카데미 운영,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어려운 소외계층 자녀장학금 지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금 기탁 등 봉사활동을 벌여 온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13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은 이달 19일 SBS공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른바 제주해군기지 3대 의안이 2차 정례회로 미뤄졌다.해군기지 문제는 아마도 제주지역 최대현안이었고 지금도 진행 중인 미해결 사업이다.논의 초기 뜨겁던 찬. 반 논란이 조금은 가라앉은 지금, 해군기지 문제는 조금도 앞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무조건 해야 되는데 도의회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논리가 아니라 ‘질질 끌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다’는 지적이다.만약 심각한 불법이라면 ‘도의회’가 막아서면 될 일지난 임시회에서 도의회는 제주도가 상정한 3대 의안 자체를 논의보류 했다.이와 관련 한 도의원은 “일단 심의하고 불법이 심각하다면 도에 돌려보내면 될 일인데 심의조차 하지 않는 점을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물론 이 도의원은 3대 의안을 다루는 상임위 소속은 아니지만 ‘도의회로서의 고유의 임무’를 따진 것이다.반대대책위는 이미 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허중웅)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도를 위해 밤 10시 이후 귀가 종용 및 상담기관 연계 등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이번 캠페인은 제주시청소년분과위원회(위원장 신성산). 서귀포시청소년분과위원회(위원장 설완수)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제주시 및 서귀포시 주요 거리에서 전단지 및 방송 등을 통해 계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제주시의 경우 11월 13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서귀포시는 11월 12일 중앙여중에서 발대식을 갖고 돌입한다.
제주지방변호사회의 뜬금없는 활약에 도민들이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제주해군기지 문제가 도민사회의 현안으로 떠 오른 시기가 2년을 넘긴 시점에서 제주지방변호사회는 최근 들어 ‘특별법 제정 주장’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변호사라면 학생 시절부터 ‘모두 수재’라는 얘기를 들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만큼 제주해군기지라는 지역 최대 현안에 대해서도 ‘남 다른 혹은 남 보다 탁월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은 있다고 본다.12일 오전에도 제주지방변호사회는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해군기지건설에 관한 제주지방변호사회의 입장(2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변호사회는 국가는 예산확보와 시책시행의 책임을 질것, 정부출연금으로 6조원의 평화. 생태기금을 조성할 것, 알뜨르 비행장을 무상으로 양여할 것, 주변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지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대한경영학회와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경영인상’ 평가에서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경영인 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국가경제발전과 새로운 기업문화에 기여한 대표기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시상부문은 녹색경영, 지속가능경영, 혁신경영, 글로벌경영, 창조경영 등 10개 부문이다.글로벌경영부문에는 김태환 도지사가, 창조경영부문에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이, 문화경영부문에는 윤영달 해태제과식품(주)대표이사 등이 각각 선정됐다.
정순일 성산읍장은 8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성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덕순) 월례회의에 참석, 불량감귤 열매솎기 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대정읍(읍장 이정부)은 9일 안성리 소재 고대식 농가 감귤원에서 감귤 안정생산 열매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남원읍(읍장 오금자)은 9일 관내 기관. 사회 단체장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유치 기원 결의 대회를 가졌다.
안덕면(면장 장정호)과 서부소방서 안덕 119센터(소장 이동은)는 8일 안덕면 회의실에서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조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송산동협의회(회장 김광오)는 8일 오전 지도자 협의회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지연 진입도로변 절개지변 및 소공원 정비사업과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저탄소녹색성장의 비전 및 방향에 대한 인식제고와 성공적인 실천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 행정시. 읍면동 4-5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달 17일. 21일 두 번에 걸쳐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교육은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 개발을 통한 환경보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새로운 국가정책 패러다임으로 부상됨에 따라 이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교육 강사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녹색성장위원회 우기종 녹색성장추진기획단장과 이창흠 녹색생활과장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동그라미연합회(회장 맹 영호)가 주최하고 제주동그라미연합회(회장 김 경주)가 주관하는 '제5회 전국동그라미연합회 필드데이 화합 한마당 축제'가 8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소재 해피타운에서 열린다.전국 68개 지역 20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동그라미연합회는 회원 모두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먕 정회원으로 택시. 버스 등 사업용 차량 운전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회원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이들은 도내관광, 회원간 교류활동에 나서게 된다.
현재 추진 중인 각종 공사대금 등 재정자금 2103억원이 조기에 집중 지원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설을 맞아 사업자의 자금난 및 임금체불 해소 등을 위해 명절 전까지 도 1035억원, 제주시 581억원, 서귀포시 487억원 등을 시중에 풀기로 했다.이를 위해 ‘재정자금 특별배정기간을 운영 중’인 제주도의 주요 지원사업을 보면 제주외항 등 방파제. 항만시설 축조공사 213억원을 비롯해 안덕-대정간 등 도로. 농어촌도로. 위험도로 등 확.포장공사 187억원, 제주전지훈련센터. 친환경첨단연구센터. 한라문화예술회관 등 건립 128억원으로 나타났다.또한 배수개선사업 및 배수로시설공사 93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출연금 74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감귤하우스지원. 농산물수출물류비 등 72억원,읍면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배수지 노후관 교체공사 72억원, 교육세전출금 68억원, 밭기반정비사업 49억원도 이번 재정자금에 포함됐다.사회복지 분야는 장애인복지관운영비. 장애인의료비 및 노인복지 지원 128억원, 보육시설 운영비 및 보육료 지원 121억원, 기소생활수급자 생계급여 65억원, 의료급여진료비 62억원 등이다.이와 관련 김 방훈 제주도 자치행정국장은 “만기도래 정기예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초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근거, 올 1월부터 4월까지 16개 시도 및 230개 시군구 등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9개 지표에 의해 서류평가와 현지실사평가방식으로 진행됐다.제주도는 자체정보시스템구축실적, 자체정보화교육실적, M-GOV활용수준, 우수사례 및 설문조사, 정보화예산 투입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복권수익금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주재원 확충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 복권 수익금은 지난 1995년 관광복권 발행이후 현재까지 4707억원으로 집계됐다.제주도는 제주도개발특별법 제42조에 근거, 관광복권을 관광진흥 및 개발사업에 필요한 제주도개발특별회계 재원으로 발행해 왔으나 2004년 4월 통합복권법 시행으로 전체 복권수익금 30% 중 20.145%를 배분 받고 있다고 밝혔다.도의 복권수익금 사용내역을 보면 국제자유도시추진 기반조성 1612억원을 비롯해 청정1차산업 진흥 1515억원, 소외계층 지원 864억원, 신성장동력산업 활성화 550억원, 국제자유도시 인재육성 및 환경보전 166억원 등으로 열악한 제주재정에 효자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관광문화진흥 등 국제자유도시 추진 기반 조성의 경우 국제평화센터 및 제주평화연구원 설립지원 130억원, 동부관광도로 확.포장사업 173억원, 관광지 연계도로 건설사업 지원 829억원,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155억원, 지역항공사 설립 50억원 등이다.청정 1차산업 진흥은 감귤가공공장 등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 608억원, 지방어항개발 등 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 140억원, 농어촌진흥기금조성. 밭기잔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