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뉴코리아리조트(유수암리소재)에서‘2009지체장애인 청년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체장애인협회 직원 20명과 협회 활동가 20여명 등 총 4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27일에는 (사)제주원예치료복지협회장인 한동휴 회장의 ‘행복한자기관리기법’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조직력강화를 위한 자유토론들이 이뤄졌고 다음날에는 조직력강화를 위한 올레길 걷기 및 팀별 파크골프경기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복언)는 상설기능취득반인 MOS반을 운영해 11월 현재 국제공인자격(MOS Master 자격)에 12명, MOS Master 종목별 자격에 20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MOS반은 희망학생을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파워포인트와 엑셀, 엑세스, MS워드의 4과목을 과목당 28시간씩 방과후 및 휴무토요일, 여름방학 중에 실시했다.제주여상은 고교에서 일반적으로 취득하는 각종 컴퓨터 관련 자격증 이외에도 MOS반 운영을 통한 국제공인자격증 취득해 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남경우(34)씨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89회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국가기술자격 최고의 등급인 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에 입각한 계획과 연구, 설계, 분석 등의 기술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임을 인정하는 자격이다.기사자격 취득 후 4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이거나 4년제 대학 졸업 후 응시 종목이 속하는 동일 직무분야의 7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지난 25일 제1기 정치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여의도연구소 서성교 이사 총청 강연을 진행했따.서 이사는 ‘여론 분석과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의 장점 및 단점을 파악, 그 장점에 대한 부각 방법과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또 후보 및 다른 후보에 대한 여론을 분석해 타깃을 설정해 그 여론을 보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제주대학교 의학과 재학생이 대한 감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저자 구연 발표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25일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의학과 3학년 송은곤 씨는 이달 초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9년 대한 감염 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균혈증 환자에서 전신염증반응증후군(SIRS)의 의미에 대한 연제를 1저자로 구연 발표했다.지도교수인 신상엽 교수는 "이번에 발표한 연제는 송 군의 주도로 연구가 이뤄졌다"며 "일반적으로 교수가 직접 하는 구연 발표를 학생 신분에서 경험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전국 270개 시민단체 국정감사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5년 연속 선정됐다.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 속에서 환경과 노동 분야 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정책질의와 합리적인 정책제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10년간 1000여명의 위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의원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성종)는 최근 계절적 요인과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확산으로 인한 헌혈자가 감소로 혈액부족상황이 우려됨에 따라 24일 소방서 앞 차고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했따.이번 헌혈에는 서귀포소방서 근무자와 당일 근무자, 비번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사회협의회 동부지역 어머니회(회장 유원희)는 지난 19일 제주도교육감을 방문해 사랑의 김치 만들기 및 판매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인 804만2940원을 결식학생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제주시 동부지역 학교인 서초와 일도초, 삼양초, 한천초, 남광초, 인화초, 광양초, 도남초, 동화초, 함덕초, 제동중, 동여중, 제주여상, 중앙고와 서귀포시 대정초 등 15개교 어머니회가 참여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참여 학교 어머니회별로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모은 것이며, 나머지 수익금은 해당 학교별로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장학금, 급식비 등 복지사업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09 국정감사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강도 높은 농협개혁과 수입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역주권 확립, 현장중심의 농정개혁 등을 주문하는 송곳 질문’으로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다.김 의원은 "정부에 소외받고 있는 농림어업인을 위해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채찍질로 알겠다"며 "국민을 섬기는 겸손한 마음으로 늘 한결같은 정치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1999년 출범한 이후 매년 1천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과정을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2004~2005 2년 연속 연합뉴스 국감인물로 뽑혔으며, 2005년 주간한국 국감 우수의원, 2008년 조선일보 국감 우수의원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제주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창섭 교수가 최근 척추 및 뇌혈관 질환 등에 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Marquis Who’s Who) 2010년 판에 등재 된다.100년이 넘는 역사와 정보의 정확성, 까다로운 인물선정 기준 등으로 유명한 ‘마르퀴스 후즈 후’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AIB), 영국 캠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준)는 지난 21일 제6회 제주교총 교육가족 자연사랑 오름탐사기행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교원과 학생,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해 오름정화 캠페인을 벌이고 새별오름과 이달오름, 이달촛대오름을 함께 등반했다.
LH 제주지역본부(이광희 본부장)는 20일 사옥에서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헌혈 행사에는 신종플루에 따른 혈액부족 현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광희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50여명의 자발적 참여했다.헌혈에 참가한 일부 직원들은 보관하고 있던 헌혈증서를 기증하기도 했다.LH 제주본부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가짐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남초등학교 어머니 모임은 지난 19일 2학년 사랑반에 재학 중인 김모 어린이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가의 인공 와우를 교체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 50만 원을 김모 어린의의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대기고등학교(교장 김한종)는 개교 26주년을 맞아 20일 교정에서 개교 기념식과 한불휘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평해 이사장은 현대근, 현영희 교사에 20년 근속표창패를 수여하고 고승범 교사에 10년 근속 표창패를 전달했다.건학정신 구현 모범학생에게는 학년별로 11명씩 총 3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한불휘 행사에서 그간 계발활동 시간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제주한라대학은 지난 18일 금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영국의 치체스터대학(University of Chichester)과 교육과정 공동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한라대는 전공심화과정과 치체스터대하가의 복수학위과정, 세계 최고의 호텔학교인 스위스 에스에스티에이치(SSTH) 공동학위과정 등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지난 1839년 설립된 치체스터대학은 영국 내에서 오랜 전통과 함께 최신 시설을 갖춘 현대적인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