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5월 11일(토) 오후 1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는 평소 제주에서 보기 힘든 국내외 글로벌·대기업의 핵심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취업멘토링 콘서트에서는 취업 특강, 취업 패널 Q&A, 모의면접, 소수그룹 멘토링, 글로벌기업 현직자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맞춤형 취업 준비 전략을 제공한다. 취업 특강은 ‘글로벌기업 취업 분석’을 주제로 진행되며, 취업 패널 Q&A 시간에는 글로벌기업 현직자가 청년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또한 멘토링은 구글, SK하이닉스 등에서 근무하는 15명의 멘토가 참여해 30분 동안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청년들은 선호 멘토를 복수 신청해 두 번의 소그룹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제주도 소재 기업인 제주항공의 기업소개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QR코드, 인터넷(https://forms.gle/TTVWziXwyxSQtRPr6) 또는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지리적 한계로 다양한 기업의 취업 관련 정보를 접하
제주시는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기업인재 육성 및 계층 간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2024년 생활과학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2024년 생활과학교실은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하고, 기존 청소년대상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시니어)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제주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복권위원회가 지원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과학교실은 ▲코딩분야, ▲메이커탐구, ▲융합과학 탐구, ▲생활과학, ▲첨단과학 교육 총 5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24년 생활과학교실은 1회 2시간 방문교육으로 4학기(1·2학기, 여름·겨울학기)에 걸쳐 운영되며, 현재 25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에 30개소․ 총 1,621명이 참여한 바 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본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여 과학 이해, 창의력 증진 및 창작문화 활성화에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특히 올해는 사업대상 범위를 확대해 사회적 취약계층(시니어)에도 과학교육·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계층 간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9일(목),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좌읍 김녕리 시설채소하우스 및 하도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녕리 시설채소하우스 방문은 깻잎 농가의 고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강 시장은 깻잎 등 재배 과정을 확인하고, 깻잎 수확 후 유통처리 및 가격동향 등을 점검했다. 김녕지역 깻잎하우스 재배는 약 90농가·13ha(4만 평)이다. 김녕리에 이어 장마, 태풍 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하도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하도리 배수개선사업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118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저류지 4개소와 배수로 1.96km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시설채소 작물들이 가격과 상품성 측면에서 타지역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유통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국비 절충에도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9일(목)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이용탁)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주제 설명, 참석자 전원 자유 토론,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발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의 평화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2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평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더욱 널리 확대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정부의 통일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안녕을 위한 시책 운영에 자문위원 여러분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5월 마늘·양파 수확 등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인력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마늘 주산지인 고산·김녕·한림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고 도내외 유휴인력을 모집해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을 중개함으로써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의 영농활동을 돕는다. 이에 지역농협에서는 마늘수확 등 농업인력 필요농가 수요조사를 통한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며, 행정에서는 운영에 필요한 반장수당 및 간식비,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영농철인 5~6월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농협과 연계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고령농·장애농을 중심으로 마늘수확 일손돕기 등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자 오는 14일 한경면 소재 마늘밭에서 제주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직접 마늘을 수확하는 등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그리고, 제주시는 농업인력 공급 확대를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등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상반기에 486명 도입하고, 올해 말까지 1,000명 이상 유치해 농가의 경영안
제주시는 정밀안전점검용역 결과에 따라 낙석 위험이 있는 별도봉 산책로 ‘곤을동 구간’을 5월 10일부터 일부 폐쇄한다. 지난 2023년 9월 6일 낙석이 우려되는 별도봉 곤을동 구간 180m에 대해 임시 출입을 통제하고, 낙석위험성 판단을 위해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정밀안전점검 용역 결과 임시 출입 통제한‘곤을동 구간’180m 중 80m구간이 사면안전등급 D등급이 나왔다. D등급은 손상, 결함이 진전되고, 파괴 잠재성이 존재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곤을동 산책로 180m 중 사면안전등급 D등급 구간(80m)에 대해 출입통제시설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전면 출입을 통제(폐쇄)하게 된다. 다만, 낙석위험성이 없는 구간(100m)은 곤을동 4·3 유적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별도봉 곤을동 구간은 지난해 10월 미개설 산책로 조성을 완료해 해안변 산책로로 우회가 가능하며, 낙석위험구간은 계측기를 활용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낙석위험구간을 폐쇄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센터장 임윤정)는 8일 서귀포시안덕산방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소중한 우리. 그리고 제주’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공공도서관과 지역 장애인 시설의 협력으로 지역 공동체 형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서 활동 및 체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윤정 센터장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정보제공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는 서귀포시 서부권역 공립형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2023년 2월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받아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한동초등학교(4/30), 동광초등학교(5/7)를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존중사업(부제: 마이네임이즈권리)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아동들이 권리주체자로서 자신의권리를 올바르게 주장하며, 의무이행자로서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과 함께 나에게 필요한 권리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 알아보기, 우리 모두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책임도 따른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권리와 책임’나무를 만들어 아이 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흥미롭게 구성됐다. 또한, UN(유엔)아동권리협약의 조항을 한 번이라도 읽어보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빙고게임을 진행하며, 가장 마음에 드는 조항과 이유를 묻고 답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진다. 교육을 지켜본 한 담임교사는 “본 교육이 권리교육과 교구활용이 연계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큰 도움이 됐다.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존중사업(부제: 마이네임이즈권리)은 도내 초등학생(4~6학년) 대상의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당선자(더불어민주당)는 8일 오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대림 당선자와 김한규 의원,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어르신, 가족 등 수백 명이 참석했다. 문대림 당선자는 “우리 부모님들은 제주 사회와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셨다”며 “부모님들의 헌신과 희생에 정중한 예우와 보상으로 답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제주의 부모님들을 위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부모님과 가족 모두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현대렌트카(대표 오봉헌)은 5월 7일 제주시 용담동에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가 실시하는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가입하여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약속했다. 제주현대렌트카는 보육원 환경개선 물품지원, 취약계층 성금 지원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도내 대표 렌트카업체이며, 제주적십자사 후원회 신영민 회장의 추천을 받아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오봉헌 대표는 “매월 기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꾸준한 버팀목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나눔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제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사업장)'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제주지역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 주거, 의료,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참조은적십자봉사회(회장 강해생)는 지난 5월 6일 (사)한국척수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현만수)에 제주도 내 척수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매트 및 성인 기저귀 위생용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 & 창립 13주년을 맞이하여 도내 척수장애인들의 가정에 안정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강해생 회장은 “이번 지원이 도내 척수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고, 그들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7월에 결성된 참조은적십자봉사회는 척수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척수장애인협회 휠체어 및 안심매트 지원, 척수장애인 가족한마당 축제 개최 등 도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신세계사이먼 제주점(점장 정상기)으로부터 후원물품 3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서광초에서 열리는 한마음 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달받은 물품은 운동회에 참여한 아동 및 가족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였다.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정상기 점장은 “신세계사이먼 제주점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서광초 학생들이 즐거운 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축제를 응원하고자 물품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신세계사이먼 제주점은 제주도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은 지난 2021년 10월 오픈 이후 지역 발전기금 기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하여 지역대학 현장실습 산학협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