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및 주민자치회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안,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과 추진상황’,‘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에 더해‘주민자치회 도입에 따른 이해’를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책임행정의 실현이 가능하고, 행정이 자치 입법권, 재정권, 인사권 등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게 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제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에 따른 읍면동 선정 공모에 대비해 주민자치회 추진 동향을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됐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새로운 기초자치단체가 도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0일(금) 시청 제3별관 회의실에서 홍경애 전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임기 만료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은 재임기간동안 1인가구 희망나눔 도시락 지원 및 안부확인, 이주여성 조기정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함께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따듯한 지역공동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 오신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우리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5월 10일(금)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회 보장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재 교수를 초빙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분석, 지역주도 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8개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16개 사업, 총 42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이라는 비전처럼 더욱 두터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다문화ㆍ장애인ㆍ한부모가구 등 위기가구에 대해 2022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로 자녀에 대한 병원진료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다문화가정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청각장애와 정신과적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자녀에 대해 적절한 양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동 주민센터로부터 고난도 사례관리가 요청됐다. 사례관리 개입 중 아동방임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이뤄졌으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마을주민, 자녀의 학교, 제주시 서부경찰서, 농아복지관, 이주여성상담소, 수어통역센터, 피해장애인쉼터, 장애인옹호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다양한 민간기관이 협력해 사례회의를 거쳐 위기상황해소 및 가족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청각장애가 있던 자녀는 장애인피해자 쉼터로 분리돼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 및 병원진료가 이뤄졌으며, 나머지 자녀들도 제주꿈바당카드, 문화누리카드, 아동급식카드, 후원 등 여러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했다. 제주시 사례관리사는 쉼터에 입소한 자녀가 퇴소 이후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어 소통 가능 학교 전학 및 거주시설 입소를 지원했다. 한
위호텔제주(WE Hotel Jeju)는 유난히도 빠른 무더위를 탈출하고자이른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상쾌한 한라산 청정 숲 산책로와 시원한 천연 화산 암반수를 가득 채운 수영장에서 이른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얼리 서머 패키지’를 빠르게 선보인다. 한라산 청정 자연 속에서 이른 호캉스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얼리서머 패키지’는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선보인다. ‘얼리 서머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로비라운지에서 오전 10시부터제공하는 베이글과 커피 2인 1회, 이탈리안 콤보(피자, 스파게티, 샐러드, 음료 2잔) 1회 그리고 위힐링위드유(WE, Healing with you) 웰니스프로그램 4종중 1종을 택일하여 2인이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또한, 피부 미용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가득한 천연 화산 암반수를채운 야외 수영장, 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그리고 피트니스룸을 2인이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박 투숙 시 혜택으로 제주 담은 빙수 1개를1회 제공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헬스리조트로써 진정한 힐링 스테이를제공하기 위해 투숙객 2인에게 혜택으로 제공하는 위힐링위드유(WE, Healing with you) 웰니스 프로그램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본 센터에 등록된 정신건강 고위험군 중 취약계층 독거노인 35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버이날을 진행하였다. 이날 본 센터 종사자들은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카네이션 및 사례관리 강 화물(말랑말랑한 오란다 세트)을 전달하여 우울감 완화 및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위 해 노력하였다. 강지언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 뜻하게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제주시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및 의료비 지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주간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4-728-4074)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삼, 고관용)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전순심)는 민관협력 공동사업으로 제주지역 내 아동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 아동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시민복지타운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보호 장비 활용 등 올바른 교통안전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교육 및 퀴즈를 통한 인식개선조사가 진행되며, 특히 아동 스스로가 안전서약서를 작성하여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약속의 시간과 안전키링을 무료배포하여 적극적인 실천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담당 관계자는 “교통안전사고에 가장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사고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안전의식 증진 및 실질적 실천을 강조하여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 아동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은 올해 지역사회 내 축제 부스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1일(토) 시민복지타운에서 진행되는 제주 다둥이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대전(▲주최: 제주일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첫 부스를 운영 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이용탁)가 9일(목) 11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를 제고 시켰으며,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통일 관련 국민통합 선도, 현장에서의 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한 실천방안을 구체화 하는 자리가 되었다.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지난 9일,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 및 소속시설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 및 소속시설 종사자의 안전문화 실천역량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지진·수해체험, 화재·구급체험 등 직원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훈련 위주로 구성되었다. 문원일 원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이용자에 대한 안전 확보를 통해 도민의 편안한 일상을 채워드리는 행복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 제주 서귀포시 ) 은 9 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가 지난 4 월에 각각 입법예고한 출국납부금 인하 관련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부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출국납부금은 국내 공항과 항만을 통해 출국할 경우 징수하는 공과금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 정부가 지난 3 월 ‘ 부담금 정비방안 ’ 발표를 통해 기존의 출국납부금 11,000 원을 3,000 원으로 인하하고 면제 대상 연령을 2 세 미만에서 12 세 미만으로 확대키로 해 관련 시행령을 개편 추진하고 있다 . 이에 위 의원은 출국납부금 인하가 관광진흥개발기금 축소로 이어져 국내 관광산업을 위축시키고 국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며 시행령 개정에 대한 반대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다 . 정부에 따르면 시행령 개정시 감면 규모가 1,300 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 이는 올해 정부 관광 예산 1 조 3,100 억원의 10% 에 해당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어렵게 회복 중인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동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 위 의원은 “ 긴축재정 기조를 가지고 있는 현 정부가 예산을 늘릴 것이라 기대하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4일(토),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노형로타리클럽(회장 송용호)으로부터 아동복지시설 주거개보수사업비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아동복지시설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제주노형로타리클럽 회원 17명이 동참하여 나눔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복지시설 예향원(원장 소진숙) 집수리 주거개보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노형로타리클럽 송용호 회장은 "매년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서 취약계층이 필요한 욕구를 찾아내며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타리 정신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은 “항상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꾸준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제주노형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은 매년 초록우산을 통해 아동장학금 지원, 회장 이취임식 쌀 화환 기부, 아동복지시설 물품 및 시설개보수 지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최만규)은 5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간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래분교 승마교실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승마교육 등 말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마문화를 보급하고 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코자 2012년부터 시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승마교실은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전교생 13명이 모두 참여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3시부터 14시30분까지 운영된다.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배치되어 기승준비 등 전 과정을 보조하며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말의 습성 이해하기 △말과 친해지기 △승마실습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목장 최만규 목장장은 “승마교실을 통해 교래분교 어린이들이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승마가 국민들에게 친숙하고 좋은 여가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