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2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 동안 ‘제주 미래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 혁명과 코로나19 등 세계사적 전환을 진단하며, 미래학교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제주미래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모든 포럼의 내용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한다. 방송한 동영상은 포럼이 끝난 이후에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한 달 동안 다시 볼 수 있다. 첫날인 21일(월)은 ‘다시, 교육의 본질을 묻다’라는 주제로,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이 ‘미래에도 관통하는 교육의 본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박상현 제주도교육청 교육연구사, 김승환‧고지은 제주도교육청 정책연구소 연구원의 토론이 열린다. 사회는 고전 제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22일(화)은 ‘교사, 교육과정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온정덕 경인대학교 교수의 ‘미래교육 담론에서 교육과정 자율성이 주목받는 이유’발표가 열린다. 이어 고가연 제주대부설초 교장, 김홍탁 귀일중 교사‧정유훈 대정고 교사의 토론이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제주 아동 선언식>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부의장과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해 활동 중인 각 기관의 아동권리단원 10명도 화상회의로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아동권리단과 기관들이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아동 주거에 대한 인식조사,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 1인 기준 최소 실 거주 평수 실측, 아동이 생각하는 ‘집다운 집’ 모형 만들기, 주거권 보장 선언을 위한 온·오프라인 워크숍 등 주거권 보장을 위해 아동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활동들을 보고하는 시간이 있었다. 제주1500여명 대상으로 아동 주거권에 대한 인식조사 및 인터뷰 조사 결과, 아동들이 원하는 ‘집다운 집’은 넓은 평수의 좋은 집 보다도 가족들과 함께 편히 쉬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내용을 담아 아동권리단원들이 제안하는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제주 아동 선언문’을 직접 낭독했다. 이 날 선언문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국내 박물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KOSHA-MS’를 획득했다. ‘KOSHA-MS’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계획 수립부터 실행, 점검, 환류의 모든 과정에서 운영되는 시스템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조건과 국제표준인 ISO45001의 장점을 반영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인증하는 최신 안전보건경영체계 인증제도다. JDC는 작년 12월 23일 본사(엘리트빌딩)가 ‘KOSHA-MS’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운영 사업장 중 한 곳인 제주항공우주박물관도 추가로 획득해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는데 성공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관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고,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국내 박물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KOSHA-MS’를 획득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국가 안전
부태식씨는 12월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하여 자녀(부성필) 초등학교 입학기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태식씨는 자녀의 입학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생각하다가 아이에게 기부를 가리키는 의미로 기부하게 됐다“며 ” 입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소외된 아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2021희망나눔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은 총무팀 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태풍봉사단(단장 오영복)은 12월 18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하여 사랑의 김치 나눔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를 나눠주고자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평화봉사회(회장 정경자)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오영복 단장은 “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밑반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풍봉사단은 ㈜태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주)청풍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주)천우건설, (주)서보건설에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희망풍차 나눔활동, 후생시설 위문,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와 제주대학교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단(단장 김수영)에서는 지난 18일(금)‘서귀포시 안전‧건강마을 만들기’사업에 대한 비대면 평가대회를 개최하였다.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주민의 안전 및 건강증진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이 직접 마을의 안전‧건강문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마을로 3개 마을(제주대학교 공기관 대행)이 선정되어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시 3개 시범마을(용흥, 세화1리, 무릉2리) 대표자 및 마을주민, 평가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줌(ZOOM)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실시되었으며,2020년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결과 보고, 마을별 우수사례 발표 및 동아리 활동내용을 공유하였고, 외부 평가위원(3명)이 마을별 성과 발표내용을 종합평가하여 최우수 마을(상금 1백만원, 서귀포시장상)로 세화1리, 우수마을(상금 50만원, 서귀포시장상)로 무릉2리, 용흥마을을 선정하였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내년까지 마을 주민들이 요청하는 안전‧건강 마을 조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역량강화는 물론, 올해 안전‧건강마을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서귀포시 전 지역으로확대할 예정이
서귀포시는 관내 양식장 239개소 중 육상해수양식어업 허가사항과 기타수질오염원 신고사항이 불일치한 양식장 140개소에 대하여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고사항 일제 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제 정비 계획에 따른 기타수질오염원 변경 신고는 12월 15일 기준 65건(46%)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일제 정비 기간 중 자발적으로 정정 신고하는 양식장에 대하여는 별도의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지만 일제 정비 기간이 종료된 2021년 이후에는 변경 사유가 있음에도 변경 신고를 하지 아니한 양식장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물환경보전법』에 의하면 기타수질오염원 설치·관리자는 신고사항 중 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변경 전에 변경내용을 증명하는 도면 등의 서류를 첨부하여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윤창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기타수질오염원 신고서가 불일치한 양식장은 내년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일제 정비 기간인 올해 내로 반드시 정정 신고를 하여 주도록 당부하였다.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역 17개, 지방자치단체 229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서귀포시는 17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여 보건복지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또한, 일선 현장에 간호직공무원 배치로 건강서비스 기능 강화한 것을 높이 평가되어 우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000만원,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가점을 부여받았다. 특히, 서귀포시는 찾아가는 마을복지가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주민 스스로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마을주민 역량강화에도 힘을 써, 행정안전부에서 높은 관심을 갖기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보건과 복지는 이젠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밀접한 관계로 보건복지 행정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2021년도에는 다양한 복지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에서 지난 12월 18일(금) 연말 행사인 ‘2020년 해맺음판’을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하였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는 매월 참여주민들의 유대감 및 자활사업 참여에 따른 긍지를 고취 시키기 위해 ‘밥상공동체’를 진행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진행 못 하던 상황 속에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의 기획과 제주자활협회 어플리케이션 지원으로 생방송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여 모든 자활사업참여자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립, 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한 참여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시상식과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두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주민들이 함께 하는 밥상공동체를 진행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으나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 짓고 참여주민들에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와 사회적협동조합봉화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휘연)는 18일 지역 주산물인 감귤과 쌀을 직거래하며 코로나 극복에 힘을 모았다. 이날 협동조합간 상호거래에서 사회적협동조합봉화지역자활센터는 경북 봉화 쌀 240포(10㎏들이)를 싣고 제주에 온 후 무농약 제주감귤 200상자(10㎏들이)를 싣고 돌아갔다. 사회적협동조합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봉화지역자활센터는 상호거래로 구입한 쌀과 감귤을 지역내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 등을 대상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조직간 연대 의미를 담았다. 두 협동조합은 5년동안 매년 상호거래를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감귤을 비롯한 농산물 판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힘을 보태기 위해 거래량을 늘였다. 또 이번 1차 판매 성과에 따라 상호거래를 더 늘려나가기로 했다. 김효철 사회적협동조합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같은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연대 의미를 담아 매년 농산물을 상호 거래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호 거래량을 늘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 호텔 제주(WE Hotel Jeju)’에서는 겨울 제철 별미인 제주산 신선한 방어를 이용한특별 요리로 ‘겨울 방어회 프로모션’을 올데이 다이닝 ‘다채’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방어는 일정 크기를 넘어서면 맛과 향이 떨어지는 다른 어종과는 달리 크면 클수록 맛이 좋으며, 비타민이풍부해 갖은 채소를 넣어 탕을 끓이면 영양적으로 우수한 음식이 된다. 또한 방어에 많은 비타민D는 체내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성인의 경우 골다공증과 노화를 예방한다.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와 니아신도 들어 있어 노화방지, 피부 활성화에 좋으며, 학습능력을 높이고 치매 예방에도효과가 있다. 방어는 제주도 모슬포의 대방어를 최고로 치는데, ‘겨울 방어회 프로모션’은 그 신선한 제주도 현지의 제철 방어로 준비된다. 특별 메뉴로 방어회, 방어튀김, 그리고 방어 맑은 탕으로 구성하여 특별한 가격 2인기준7만원에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기름이많고 맛있는 방어를 회에서 맑은 탕까지 세트 메뉴로 특별한 가격에 준비한다.”며, “추운 날씨를 이겨낼 겨울철 제철 방어 요리를 즐겨보길 바란다.”고전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064-730-
농업회사법인 ㈜제직증명(대표 고도호)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근 ‘2020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꾸준하게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공로를 인정해주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를 시행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제직증명을 비롯하여 제주관광공사, 제주대학병원 등 7개 기관‧업체가 선정되었다. (주)제직증명은 ‘지역사회가 다함께 잘 살아야 당사도 잘 살 수 있다’는 상생의 가치를 비전으로 제주도 내 농가‧협회 등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고용을 지속 확대하였으며, 지난해에는 10t 이상의 돼지고기를 제주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올해는 제주지역 양로원과 복지관에 돼지고기를 지속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고도호 대표는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지역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행복을 전하기 위해 적극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의 취약한 환경에 처한 분들과 나눔의 정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12월 18일(금)부터 22일(화)까지 5일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2020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제주관광을 적극 홍보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0 내나라여행 온라인 박람회(www.naenara.or.kr)는 내나라 안심여행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지역관광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온라인 제주관광 홍보부스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안전한 제주여행을 위한 언택트 관광지 등을 홍보하고, 온라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주도와 관광협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활용한 제주언택트 관광지 ASMR 등 랜선제주여행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여행 종합쇼핑몰 탐나오의 링크 연결을 통한 제주여행상품 구매 플랫폼 방문을 유도한다. 앞으로도 관광협회에서는 With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제주관광 콘텐츠 홍보를 통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제주관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강미애)는 18일 카카오 라이브톡을 활용한 ‘기억지킴이 활동 비대면 평가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는 마을 안에서 이웃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를 돕고자 지난 5월 표선·성산·남원 지역별 『마음건강학교』운영을 통해 양성된 41개 마을 70명의 주민리더들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 조기 발견을 돕고, 예방 수칙 습관화 및 걷기 실천을 독려하며 마을 공동체에서 건강 리더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기억지킴이』는 이웃과 함께 52개 소그룹 동아리팀을 구성하여 668명을 대상으로 실버체조 및 1일 5천보 걷기실천과 1:1 인지강화 학습지 활동 지도하며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써왔다. 강미애 동부보건소장은“기억지킴이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서귀포시 동부지역의 건강파수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정부24(http://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서비스를 12월 18일(금)부터 시행한다. ‘정부24’를 통한 여권발급 신청대상은 유효기간 10년의 일반 전자여권이며, 미성년자 및 병역미필자이거나 기존에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기록이 없는 경우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여권 수령시에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여야 한다. 이달 21일부터는 여권정보증명서 등 여권사실증명 6종에 대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한 본인확인만으로 24시간 발급가능하다. 또한, 주민등록번호(뒷자리)가 표기되지 않는 여권발급을 시작하여 개인정보보호가 강화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여권관련 민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