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지학교(교장 이용랑)은 12월 16일(수) 11시 교장실에 SK텔레콤 서부Infra본부(본부장 허근만)이 방문하여 재학생 3명 (초등학교 과정 5학년 김○○, 중학교 과정 2학년 오○○, 고등학교 과정 2학년 양○○)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서부Infra본부는 매년 구성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매년마다 학교에 전달하는 ‘행복날개 서부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학교관계자는“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학업에 열중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 6학년은 학생들의 경험을 담은 ‘2020 신례초 6학년 동화 단편집’이라는 제목의 창작동화책을 발간하였다. 올해 졸업하는 4명의 6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마지막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게 된 아쉬움과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재미있었던 1년의 모습들을 엮어 색다른 추억을 남기기 위해 책 발간을 기획하게 되었다. 창작 동화책은 국어시간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약 두달간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계획단계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꺼내어 얘기하고 평범한 경험을 특별하게 느끼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의논했다. 또한 학교 도서관에 있는 동화책을 돌려 보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 선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제 경험의 인물을 바꿔보거나 상황을 관찰하는 시점을 바꾸는 등 다채롭게 글을 썼다. 글과 어울리는 그림도 정성껏 그려 넣어 4인 4색의 이야기로 탄생하게 되었다. 책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작가들처럼 창작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며 창작의 고통을 느껴 보기도 하고 자신의 글이 책으로 나온다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동화책 발간을 계
서귀포초등학교(교장 김무근)는 12월 16일(수),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용 물(생수)을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운경)는 어린이용 물(생수) 4,360병을 기증하였으며, 이 생수는 어린이들이 교실에서 학교 일과중에 마실 예정이다. 이운경 송산동주민자치위원장은“서귀포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축하한다”며, “서귀포초 학생들이 건강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다.
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은 성인독서회원들의 수필, 시, 동화, 독후감과 제주도서관 성인독후감 및 학생독후감 공모에 입상한 작품 등을 수록한 문집 ‘새암 제28호’ 를 발간하였다. 이번 문집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독서토론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SNS를 통해 독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은 열정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새암 제28호’ 발간을 통해 독서회원들의 한 해 독서생활을 정리하고 새해 독서다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암 제28호’는 독서교육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독서관련 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이사장 최영열)는 제주시와 제주시자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와 공동주최로 12월 17일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1년 성과공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보건복지체계 개편의 핵심 패러다임으로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성과공유대회는 크게 3가지 내용으로 ▲보건의료분야 업무 협약식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구용역 결과 발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성과 보고로 나누어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제주시’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시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자료집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cc.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새로운 복지체계를 맞이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소통하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12월 15일 블루인스보험중개(주)(대표 이선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양 기관의 협력 분야는‘업무제휴사 간 제휴서비스를 신설하고, 회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상호호혜의 원칙에 따라 적극 협력’, ‘협회의 회원사에게 제공하는 보험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협회 사업 부분의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해 협력’, ‘보험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서 정보제공, 홍보 등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협력’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 제주관광협회 부동석회장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회원사에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보험계약 체결의 완전성을 유지함은 물론, 보험사고 발생 시 협회와 회원사를 대변해 적극 대처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굳건히 믿는다. ”라고 전했다.
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은 지난 15일(화)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겨울철을 맞이하여 김장김치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매년 임직원이 다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지원했던 행사와 달리 이번 해는 코로나로 인해 집단 활동이 불가능하여 김치 구입비 2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올해로 지원되는 제민신협 ‘사랑한포기 따뜻한 나눔’ 행사는 10회째 맞았다. 제민신협에서는 지역사회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김장적금을 출시하였으며 매년 제주도내 저소득 아동 가정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제민신용협동조합 고문화 이사장은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서 전달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업체를 통해 건강하게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많은 가정에 전달하여 아동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제민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제주 소상공인들에게 라방(라이브커머스 방송)‘이 판로 개척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16일(수) ’온라인 제주 특산품 특별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이사장 이영호)와 함께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사회공헌 일환으로 준비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지아이엔(GIN)방송(www.ginb.kr)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주도의 신선한 감귤부터 귤피차, 감귤빵 등 특산품 5종을 오후9시부터 차례로 방송한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Live)와 이커머스(e-Commerce)를 합친 말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농산품의 코로나19 위기를 헤쳐나갈 대안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조성국)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희망나눔 특별성금 120만원 기탁했다. 이 성금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국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힘을 합쳐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본부는 매년 재난 취약계층 대상 전기안전검사, 설날맞이 이웃돕기, 이재민 구호, 희망나눔 특별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교통정보센터(센터장 김상대외 2명)는 12월 1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하여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도청, 공공기관, 민간 등이 함께 추진한 2020 협치협업 경진대회에서 ‘민·관·학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사례 발표에서 민·학 협력체계를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호평을 받으면서 받은 최우수상 시상금이다. 이 상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김상대 교통정보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소외된 아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2021희망나눔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은 총무팀 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읍은 관내 해안변에 수거된 해양폐기물 운반 및 처리 용역이 지난 3일 착공되어 이 달 24일에 마무리 된다. 남원읍은 올해 18명의 바다환경지킴이 및 해양쓰레기 기간제 근로자 인력을 투입하여 8개월간 해안변 환경정비를 추진하여 수거된 해양폐기물 403톤 중 116톤은 사업비 4300만원을 투입하여 처리 하였으며 금번 처리용역에서는 1100만원 들여 해양폐기물 36톤이 처리가 될 예정이다. 폐기물 수거작업 시 분리작업을 통해 구별된 해안퇴적물 ‘냇건덕’(하천에서 유입된 낙엽 및 목재류)은 농사용 퇴비로 희망농가에 무상으로 배부하여 처리 예산 절감 및 읍내 농가 소득 보전에도 힘쓰고 있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력투입 등을 통해 해안환경을 정비하여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원읍 해안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1년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분야별 협업체계를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본격 운영한다. T/F팀은 보건소장, 건강증진팀, 예방의약팀, 방문간호팀, 보건진료소팀으로 2021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건강수준 현황, 건강문제, 자료수집, 분석 및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등 분야별 사업담당자의 협력방안, 역할분담, 다양한 의견교환 등 수시 운영하여 11개 단위사업별 운영관리를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건강관리, 주민참여형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계획·추진하여 보건소 및 지역사회 자원 간 긴밀한 연계체계 구축과 협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대상자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한다. 2020년 서귀포시서부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걷기실천율 향상, 지역사회중심의 질병예방관리, 지역사회자원협력체계 구축 등 주민참여를 통한 건강행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요구를 반영한 좋은평가를 받아 지역사회통합증진사업 최우수기관(보건복지부장관)으로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서귀포시는 만 7세 미만 전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있는 아동수당 홍보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6650매(아동용, 보호자용)를 제작하여 오는 17일부터 전 읍·면·동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용 마스크는 출생신고를 마친 신규 아동수당 지원 대상자에게 아동수당 신청을 적극 홍보 하고, 읍면동별 취약계층 위기 아동 가정방문 시 코로나19 예방교육과 함께 마스크도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하여 마련이 되었다. 현재 서귀포시 아동수당 지원 대상자는 월평균 ,000명 수준이고, 총 110억4100만원 지원하였다. 또한, 올해 2월과 10월에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30개소에 대해 전문 방역소독을 지원하였고 마스크 4만매, 손소독제 2300개, 소독약품 120개를 배부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다. 위기 아동의 안전 확인과 함께 예방 교육도 실시해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노후한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공동주택의 부대․복리시설 등 보수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7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사업비 1억3500만원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2021. 1월 중에 지원계획 공고 및 사업대상 단지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에 50%(50세대 이상)에서 70%(49세대 이하)까지 지원된다. 단, 세대수에 따라 상환금액을 제한하고 있는데 29세대 이하는 2000만원 이하, 500세대 이상은 5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제외는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50년 이상 임대하는 주택의 경우 제외)은 제외된다 단, 지원받은 사업이 동일 또는 유사한 사업이 아닐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최근 3년간 지원을 받은 경우는 횟수에 따라 60%~80% 차등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최근 5년간 52개단지에 8억9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옥상방수 18, CCTV 설치 10, 공동전기료 5, 주차장보수 4, 승강기보수 3, 복리시설 보수 2, 기타 10개단지이다.
온평초등학교(교장 강태심)는 12월 15일(화) 전교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다모임 알뜰장터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쓰지 않는 학용품이나 인형이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가져와 친구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다. 교사들도 학생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며 풍성한 알뜰장터가 진행되었다. 학교관계자는“전교생의 알뜰장터 기부금은 전액 온평리 경로당에 기부하여 방역 물품인 마스크 구입을 위해 쓰도록 전달할 예정이다”며, “다모임 알뜰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아끼고 나눔과 바꿔쓰고 다시쓰는 절약정신을 삶으로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풍성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