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2월 23일 건입동 소재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재연)를 방문하여 아동들을 위한 RedCross Santa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후원하는 2020 캠코브러리 작은도서관사업의 일환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맞춤형 학용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전달됐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가계 상황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아동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사주는 것도 부모님들에게는 큰 부담일 수 있는 상황에서, 적십자사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는 새해에는 어린이들이 더욱 밝게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아동들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육이 명성을 높였다. 20년만에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고 수학 성적은 타시도보다 월등했다. 또한 성적 편차가 적어 고루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속 전국 1위를 이어오던 국어과목에서는 서울에 선두를 내줬으나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월 24일(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결과’와 관련, “제주에서 20년만에 수능 만점자가 나오는 등 성과가 좋았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숙하게 꿈길을 걸으며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주는 지난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기고 학생이 수능 만점을 받은 이후 20년만에 남녕고등학교에서 만점자가 나왔다. 이석문 교육감은 “헌신적으로 수험생들을 보살펴준 선생님과 부모님, 도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 명의 아이를 위해 온 마을이 힘을 모으는’ 제주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가 빛을 발한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고교체제개편의 노력들이 학교 균형 발전과 좋은 진로, 진학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고등학교들이 고유의 전통과 교육과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제주지역본부는 공항 상주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 기본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청정안심공항’을 함께 만들기 위한‘코로나19 대응 패키지’를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전달했다. 해당 패키지는 마스크줄, 마스크 향 스티커와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정안심공항’구축에 함께 노력하는 공항 종사자와 이용객에 대한 감사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그간 제주국제공항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관문역할로서 국경수준의 방역활동을 전개하였다. 전국공항 최초로 제주도청과 협업하여 도착승객 발열체크를 시작하였으며,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해외 입도객으로부터의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였다. 그 결과 올 해 2천만 명이 넘는 여객이 제주공항을 이용했으며, 공항 내 감염 및 전파사례가 발생하지 않는 등 ‘청정안심공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항 상주직원과 이용객의 불안한 마음을 이해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제주공항이 제주도민의 안전과 공항 이용객들의 안전한 여행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은 12월 23일 10~20대 헌혈자를 위한 ‘제주혈액원이 10~20대 헌혈자에게 피자 50판 쏜다!!’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당첨된 66명에게 연말을 맞이하여 피자교환권을 증정하였다. 코로나 19로 전년에 비해 고등학교 및 대학교 단체헌혈 취소 등으로 10~20대 헌혈이 감소하였으며, 고교 및 대학 등 젊은층의 헌혈활성화를 위해 10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헌혈에 참여한 10~20대 헌혈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였으며 50명을 계획하였으나, 당첨 인원을 추가하여 66명에게 피자 교환권을 보내주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여 당첨된 정준영 학생은 “좋은 뜻으로 참여한 헌혈이었는데 이렇게 프로모션 당첨까지 되어 기쁨이 두배가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관심을 갖겠다.“고 말하였다.
제주시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 산악회(회장 강성봉)에서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위문품을 24일 방문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 산악회에서는 연말연시 코로나 19 확산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후원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라면·참치세트 등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해 달라며 기탁했다. 강성봉 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뜻을 모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이날 기탁된 라면 등 생필품을 홀로 사는 장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본격적인 월동채소 출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월동채소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폭설, 한파와 같은 기상요인에 따른 작황 변동성과 수급 상황을 관리하고, 1월부터는 비규격품 단속반을 운영하여 월동채소 가격을 지지하고 수급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태엽 시장은 24일 성산지역 무세척시설을 방문하고 월동채소 생육현장을 점검하여 관계자들과 월동채소 유통과 수급상황에 따른 가격 변동추이에 대해 논의하였다. 월동무는 가락시장 경락가(12월 24일 기준) 1만3056원/20㎏으로 전년(2만6338원/20㎏)대비 50% 하락하였고 평년 가격(1만4594원/20㎏) 대비 10% 정도 하락하였다. 생산지에서 월동채소 집중 출하를 방지하고 철저한 선별로 비상품이 출하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월동무 세척장 내 작업자들에게도 마스크 착용 작업 준수 및 점심시간 교대 근무 등 생활방역 지침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서귀포시는 21년도에 예산 5억원을 투입하여 월동채소 재배지 농가에 방풍망을 지원하여 태풍 내습 시 어린 싹과 종자 유실을 방지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에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토산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하였다. 이번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건강습관 설문조사,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각 주1회 16주동안 운영되었다. 올해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히 관리하며 진행되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학생들이 돌봄교실에서 머무르는 동안 채소와 과일 등 건강식품과 친숙해지고, 미각체험형 영양 및 식생활 교육과 신나는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의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사전·사후 신체계측을 보면 사전 비만율 23.5%, 사후 비만율 17.6%로 아동 비만율의 감소를 볼 수 있으며, 영양 및 신체활동에 대한 지식이 개선되는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서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2018년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144회, 2156명 운영했으며, 참
서귀포시는 2020년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에 안덕면과 대천동이, 우수에 남원읍, 정방동, 효돈동, 영천동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역량강화 활동상황과 자치위원 구성현황 등 정량평가 부문(40점)과 외부심사위원으로부터의 정성평가(60점) 부문을 종합하여 선정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 한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면서 “21년도에도 주민자치 기능강화에 매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 읍면동에는 300만원, 우수에는 200만원, 장려에는 150만원의 사업비가 각각 지급된다.
서귀포시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차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된 이후, 노지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과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문화콘텐츠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방법의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도시 서귀포 로고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도시 서귀포 로고송은, 서귀포의 대표 콘텐츠 ‘감귤’과 미래콘텐츠 ‘노지문화’를 결합한 경쾌한 음악으로, 노지문화탐험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문화동아리팀인 “혼디놀레”팀이 순수 창작곡으로 제작하였다. 혼디놀레 팀은 제주어로 노래하는 서귀포 지역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창작곡과 뮤지컬을 통하여 제주어 홍보를 하고 있는 팀이다. 현재, 문화도시 SNS등을 통하여 음원 홍보 중에 있으며, 지역 라디오방송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총 40초 내외의 이 로고송은 뮤직비디오로도 만들어질 계획으로 읍면동 및 마을에 홍보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어 사용 붐 확산을 위한 제주어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제주어 이모티콘’16종 세트는 공개 하루
서귀포시는 지난 23일(수) 낮 2시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서귀포시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위탁운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단법인 큰퐁낭(대표 이봉만)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그동안 서귀포시는 지난 4월 예산 3억3000만원을 투입하여 시내 소재에 있는 건물 매입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였고, cctv 설치 등 보호시설에 필요한 기자재 사업(4200만원)까지 모두 완료를 하였다.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위탁운영을 위하여 지난 10월과 11월에 1차, 2차 공개모집을 두 차례나 하였으나 신청법인이 전혀 없어서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차 공개모집을 한 결과 1개 법인이 응모를 하였고, 학계 및 실무전문가, 공익단체,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등 총 6인으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신청법인에 대한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관계 조성 능력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심도있게 심사를 했다. 사단법인 큰퐁낭은 앞으로 5년간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한 상담 및 치료, 퇴소 후 자립을 위한 직업·취업·훈련 프로그램 지원과 손상된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한 치유
서귀포고등학교(교장 고경수)는 지난 12월 22일(화)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현치남)에서 학교 교장실로 찾아와 학교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2500만원을 기탁했다. 현치남 총동창회장은 “우수 신입생 장려와 동아리 및 예체능 교육활동에 지원을 부탁”한다며 “모교가 최근 대학 진학 결과가 우수하고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의 위상을 높혀 졸업생들이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전했다. 고경수 교장은 “해마다 모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현치남 회장과 졸업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학교 발전기금은 우수 신입생 장학금 지원 및 동아리 활동과 관련한 사업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는 매년 축구부발전기금, 우수신입생 해외 연수지원, 동아리 및 예체능활동 지원 등에도 힘쓰고 있다.
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는 지난 12월 18일(금) 2학기에 실시된 교과융합 프로젝트였던 환경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으면서 교과 활동을 통해 학습하고 제작했던 활동 결과물을 공유할 기회를 위해 ‘지살페(지구가 살짝 설렜어 페스티벌)’를 운영하였다. ‘지살페’는 코로나19로 학교 밖 체험학습과 외부강사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교내에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교사 중심이 아니라 1학년 학생 자치위원회를 조직하여 환경의 날 프로그램 기획, 홍보 및 운영을 담당하여 학생 자치 및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어 환경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으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 참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수 있었다. 더불어 각 교과와의 연계를 통한 프로젝트 수행으로 협동력과 공동체 역량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청소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비대면]‘꿈-드림 직업체험 교실’을 12월 22일(화)과 23(수) 2회에 걸처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생들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고자 제주지역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었다. △국립기상과학원 차주완 기상연구관이‘날씨 연구 및 기상조절기술을 위한 미래직업’ △국가태풍센터 김진상 예보관이‘국가태풍센터의 역할과 주요업무’ △우주전파센터 권은주 주무관이‘우주전파환경과 우주전파재난의 이해’라는 3가지 주제로 서귀포중학교 7개반 2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은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군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의 공공기관 및 학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상생의 지역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는 글따슴독서회원들의 창작 작품과 도서관의 한해 운영 결과 등을 수록한 도서관 문예지‘글따는 손(제14호)’을 발간하였다. ‘글따는 손’은 1년마다 독서회원들 창작 작품과 도서관의 운영현황 등을 수록, 발간하여 독서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동녘도서관 운영 내용을 널리 홍보해오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매년‘글따는 손’발간으로 독서회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도서관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1년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207명에 대한 인사를 12월 23일(수) 발표했다. 주요 인사로는 고수형 행정국장의 명예퇴직으로 오용탁 교육예산과장이 행정국장으로 승진⋅전보발령 되었으며, 교육예산과장에 박승윤 교육재정과장, 교육행정과장에 임희숙 교육전문위원, 교육시설과장에는 강애선 교육행정과장, 교육훈련 파견에서 복귀하는 송성한 서기관은 소통지원관, 양윤삼 서기관은 교육재정과장으로 각각 전보발령 되었다. 또한 고남근 교육시설과장은 제주도서관장으로, 문성인 소통지원관은 교육전문위원실로 자리를 옮겼다. 지방서기관에는 홍순심, 한봉순 사무관 2명이 승진하였으며, 사무관 승진은 안전복지과 현경희 주무관을 포함하여 7명이 승진하였다 이번 인사는 직무능력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사배치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발전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이번 인사부터 지방공무원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해서는 내부 시스템을 통해서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