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청소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비대면]‘꿈-드림 직업체험 교실’을 12월 22일(화)과 23(수) 2회에 걸처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생들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고자 제주지역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었다.
△국립기상과학원 차주완 기상연구관이‘날씨 연구 및 기상조절기술을 위한 미래직업’ △국가태풍센터 김진상 예보관이‘국가태풍센터의 역할과 주요업무’ △우주전파센터 권은주 주무관이‘우주전파환경과 우주전파재난의 이해’라는 3가지 주제로 서귀포중학교 7개반 2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은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군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의 공공기관 및 학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상생의 지역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