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4/11~4/19 기간동안 경기장 주변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민체육대회 기간(4/19~4/21) 동안 서귀포시 일대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식중독 예방과 이용객 불편사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 숙박업소 20개소와 음식점 80개소를 선정하여 사전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제공을 안내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업소의 소독 실시여부 및 객실 위생관리 상태, ▲음식점 내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게시된 요금 준수여부 확인 및 친절서비스 제공 안내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시정 조치를, 중대한 위반사항에는 행정제제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민체전 대비 숙박업소·음식점 사전 위생점검을 통해 친절하고 안전한 서귀포시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의 인권증진,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올해 예산 211백만원을 투입하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사업은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을 침해하는 행위(무리한 요구, 협박, 업무방해 등)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보육교사가 증가함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및 권익보호를 위한 방안이며 침해행위로부터 보육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며,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실효성 있는 권익보장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세부사업으로 보육교직원의 민원, 갈등해결 등을 위한‘보육교직원 고충상담 창구 운영’, 보육교사의 휴식권 보장 및 보육 공백 방지를 위한 보조‧연장교사의 대체교사 겸임허용 등‘대체교사 지원‧확대’,‘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및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마음치유사업’, 지역사회 내 보육활동 존중 및 협력을 위한 보육교직원 인식개선사업 등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교직원이 보육전문가로서 존중받고 보육업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25년도 노인일자리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하여 2024년 4월 19일 (금)까지 지역 내 비영리단체, 사회적 경제조직, 지자체 출자·출연 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규 수행기관 발굴 및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에서는 전년 대비 547명(11.1%) 증가한 5,453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초고령사회를 맞아 신노년세대를 위한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수행기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고임금 일자리 확대, 고령·취약계층을 돕는 공익성 일자리 발굴,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5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2024년 4월 19일(금)까지 노인장애인과(☎ 760-2385)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수행기관을 발굴하고, 다양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시력교정용 안경 구입비를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저소득층 자녀 안경구입비 지원 사업은 청소년기 시력관리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느꼈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경구입시 1인당 연1회 10만원 범위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작년보다 2천만원 증액된 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40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자체사업으로 2023년 7월부터 지원을 시작해 215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2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올해 지원을 받은 한부모가정의 보호자는“3자녀 모두 시력이 좋지 않아 시력 교정용 안경을 구입해야 함에도 비용 부담이 커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게 되면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할 수 있었고, 자녀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해당 대상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안경처방전, 구입영수증을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란 말도 있듯이 청소년기
제주시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의 힘찬 출발을 축복하기 위해 지난 3월 종합민원실 내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 포토존은 제주도에서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 대표적인 봄꽃인 유채꽃으로 단장해 노란 유채꽃밭에 앉아 사진을 찍는 듯 밝고 가슴이 설레는 장소로 조성했다. 이번 봄맞이 새 단장으로 SNS에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젊은 신혼부부는 물론 민원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남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념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무료로 사진을 인화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소중한 순간의 추억까지 얻어 갈 수 있다. 혼인신고 접수 건수는 4월 현재 571건으로 월 평균 160건 이상이며, 이 중 100쌍 이상의 부부가 혼인신고 포토존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시민이 감동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7일(수) 집무실에서 4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도로와 인접한 어린이집 일대가 주․정차된 차량들로 둘러싸여 아이들의 등․하원 시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면서 어린이집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어린이집 주변 환경 실태조사, 스쿨존 지정 기준 개선 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불법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지난 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2024년 3월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가 1천만을 넘어섰고, 제주도도 전체인구의 42.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인 세대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고독사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행정에서는 1인 가구 실태조사 시 AI․인적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인 위기가구 발견 즉시 제주형 복지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하게 복지대응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주부터 보건소에서는 상담, 진단, 처방 등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제주신화월드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생각하는 정원 두 업체와의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제주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구축하며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한 활동전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지속해서 상호 간 지역 상생·협력관계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지난 16일진행되었던 사단법인 제주올레와의 업무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사단법인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제주올레 길을 활용한 참여형 생태관광을 육성하고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여행을 통한 공동체 기여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임직원은 정기적으로 ‘우리동네클린올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제주올레길을 연계하여 패키지를 론칭하고 펠롱펠롱 제주올레 어린이 걷기 축제를 후원하는 등 올레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4월 15일에는 제주신화월드와 생각하는 정원의 업무 협약식이열렸다.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생각하는정원 성주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신화리워드 회원에게는 생각하는 정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2024년도 중소기업 IP바로지원’의 2차 지원대상 기업을 오는 5월 1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차에 이어 두번째 모집공고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은 지역내 기업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시 해결해주는 신속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동 사업은 외부협력기관(분야별 전문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특허맵(Patent Map, 특허기술동향을 조사·분석하고 기업에 필요한 활용전략 제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등록 특허기술의 장점을 3차원 영상물로 제작) △브랜드 개발(신규 또는 리뉴얼 지원) △디자인 개발(제품디자인, 제품디자인 목업, 화상디자인, 포장디자인, 디자인맵) △국내출원비용지원(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기업당 최대 2건(2,000만원 이내, 자부담 제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허맵, 브랜드·디자인개발 등의 기업분담금은 총 사업비의 40%(현금 20% + 현물 20%)이나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