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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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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치유의숲에서 대한민국 K-웰니스 관광 선도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와 함꼐 전국 최초로 산림치유 활동가 양성과 인턴 현장 연계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제주 웰니스 관광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제주의 자연과 숲을 기반으로 한 치유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의 산림복지 및 웰니스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추진되었다.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6명의 산림치유활동가들은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총 10회의 인턴 과정을 이수하며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역량을 높였다. 이들은 인턴 과정을 통해 습득한 현장 경함을 바탕으로 머체왓숲 일대에서 제주 자연의 특색을 살린 산림치유 상품을 직접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인턴십 과정은 산림복지전문가의 실무 역량을 현장 중심으로 육성하는 전국 최초의 시범정책으로, 제주가 산림치유와 웰니스관광을 연계한 선도적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들은 숲의 치유 자원에 대한 이해와 참여 대상자의 이해, 숲과 사람의 연결 및 다양한 치유활동 등 실제 방문객의 체험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서귀포치유의숲은 2016년 개장 이후 연평균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제주 대표 산림복지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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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현장점검 강화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 12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관리시스템과 취급통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마약류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올해 10월 말 기준 제주시에는 의료기관, 약국, 마약류도매업소 등 465개의 마약류 취급업소가 있으며, 이번에는 기존의 표본 감시 방식과 달리 시스템 정보를 활용하여 점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의무 준수, ▲마약류 저장 기준 준수, ▲사고마약류 발생 시 적정 보고 여부, ▲취급 시스템 상 재고와 실제 보유량 일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마약류관리법 위반이 확인된 업소와 취급자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나 시정 미이행 시에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지난해 107개소의 마약류 취급업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12개 업소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고발 5건, 과태료 2건, 경고 3건, 업무정지 8건 등 총 18건의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지역사회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의약품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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