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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 장애인체육인 인권의 밤 행사 개최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하포럼)에서는 지난 123일 토요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회 제주 장애인체육인 인권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인권의 밤 행사에서는 사각지대에 있는 우수한 장애인체육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도내 장애인체육인 학생과 성인 4명에게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기부금에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인권의 밤 행사 전 1330분부터 1730분까지는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제주 장애인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토론회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개최되었다. 토론회에는 토론자 김도영(제주국제대학교)교수, 함은주(문화연대 집행위원)위원, 이영석(한국장애인연맹)회장, 장향숙(대한장애인체육회초대회장), 강성훈(대한장애인체육회지도위원), 한승범(법무법인 더웨이대표) 및 장애인 체육선수를 포함하여 각계각층의 장애인 체육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애인체육에서의 당사자주의에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에 대한 공감 능력과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와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이번 토론회가 제주장애인체육인들이 주변인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당사자주의 이념이 반영되는 장애인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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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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