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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더놀자플랫폼 출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산하 더놀자플랫폼(여가관광산업위원회)’의 출범식 행사가 11() 오전 11,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더놀자플랫폼(상임위원장 송재호 의원)은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여가관광산업 정책제안 플랫폼이다. 워라밸 실현을 위한 워크투어리즘, 디지털본사 구축 등 국가성장전략으로써 코로나 시대 여가관광산업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이재명 후보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더놀자플랫폼의 상임위원장인 송재호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김한정, 김병욱, 오영훈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명 후보의 축사를 대독한 오영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반복적인 일상을 탈피, 최대한의 여가를 추구하고 다양한 관광과 체험을 통해 삶의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시대 트렌드로 자리잡혔다라며 더놀자플랫폼이 미래의 유망한 관광산업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축사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에서 국민 여가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을 전문적으로 맡는 기구가 탄생해 매우 든든하다라며 앞으로 더놀자플랫폼의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다. 김한정 의원은 축사를 전하며 더놀자플랫폼의 성공을 기원하는 구호를 외쳐 좌중의 호응을 유도했다.


민주당 홍서윤 청년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은 우선 임명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윤호중 원내대표와 함께 송재호 상임위원장과 민경석, 진홍석, 나효우, 이주형, 김향자, 김정태 6인의 공동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더놀자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도록 격려했다.


이어 송재호 상임위원장과 6인의 공동위원장이 함께 더놀자플랫폼의 출범선언문을 낭독했다. 출범선언에서 더놀자플랫폼은 여가관광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지역관광협력 체계와 워케이션 구축,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본사 구축, 여가관광산업의 디지털화 및 콘텐츠 개발, 그리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조성 등 5가지의 세부 목표를 발표했다.


이후 특별위원회 위원장들의 1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특별위원회는 더놀자플랫폼에 들어온 각 분야별 공약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이날 출범식에선 게임지속가능관광관광협력등반반려동물외식레저산악청년관광 등 각 분야별 종사자들이 모여 여가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견해와 정책적 요구사항을 외쳤다.


출범식을 마친 송재호 상임위원장은 코로나의 여파로 여행관광업에 종사하시는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더놀자플랫폼이 지향하는 관광산업의 발전과 여가산업 활성화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송재호 위원장은 유능한 전문가분들과 정치권, 시민사회가 하나 되어 만들어진 더놀자플랫폼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감이 크다라며, “더놀자플랫폼이 이재명 정부 탄생에 기여해 국민이 더 행복한 세상, 소상공인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출범식은 온라인 줌을 통해서도 중계됐으며, 180여명의 플랫폼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놀자플랫폼 출범식을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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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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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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