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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준 인정받은 ‘김정문화회관-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협력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이 전국 성과 공유회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지난 1214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구로)에서 열린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16개 시도별 대표 상주단체들 가운데 제주지역 단체 최초로 우수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1년 전국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시도별 단체 중 지역을 대표하는 1개의 상주단체가 참여해 올해 사업을 발표하고 평가하며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대표 김인규)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민간오케스트라로 지난 37년 동안 총 54회의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음악회, 타 지역과의 교류 음악회, 낙후지역 방문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으며 2018년부터 김정문화회관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협력 운영을 통하여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김정문화회관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관객 개발과 단원들의 역량 강화 등 사업 목적에 충실하게 운영된 점과 협업을 통하여 지역 문화 공공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우수 사례로 선정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단체의 창작활동 강화와 예술 활동에 다양한 협력을 통하여 제주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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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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