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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브람스 “교향곡 제4번 마단조 작품 98"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 20() 오후 7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 작품 81과 교향곡 제4 작품 98, 푀르스터 호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공연의 첫 순서인 브람스 비극적 서곡 작품 81은 작곡가의 내면깊이 끌어오르는 어두운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우는 서곡이라 불릴 만큼 고독감을 몸소 느낄수 있는 작품이며, 이어서 연주될 푀르스터호른 협주곡 제1은 위엄있고 화려한 행진곡 풍의 작품으로, 오늘날 가장 자주 연주되는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자 호르니스트 이석준이 협연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한다.


2부에서는 깊은 고뇌와 우수적인 요소가 강한 브람스 교향곡 제4번 작품 98”을 제주교향악단의 정중하고 무게 있는 연주를 통해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제주시청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와 현장관람이 동시에 가능하며, 현장관람의 경우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2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500여명의 관람객을 입장시킬 예정이다.


관람객 입장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1112() 오전 9시부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사전예약 좌석이 마감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잔여좌석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많이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 도립 제주교향악단의 온라인, 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많은 도민분들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제주교향악단에 힘찬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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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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