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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수확도 '공무원 손 빌려야'

제주시 수눌음 운동・일손돕기 창구 운영

제주시는 5~6월 본격적인 마늘, 보리 등 농작물의 수확시기 도래 및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연기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농촌 수눌음 운동일손돕기 창구 를 시 농정과, 읍면동 및 농협에 설치운영하고 일손돕기 신청접수 및 농업인 단체, 각급 기관단체, 군부대 등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각 마을별 자생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제주 특유의 미풍양속인 수눌음 운동 전개를 알선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둔다.


, 농촌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하여 농가당 10여명 이하 소규모 단위로 인력을 편성하고, 작업시간은 최소 5시간 이상 추진하도록 하고 있으며, 농작업 인력 지원시에는 참여단체기관에서 작업도구 등을 준비하도록 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등 일손 돕기의 내실화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농번기 실질적 일손돕기를 통해 적기영농을 지원하는 등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계획이라며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고 5월 중 농수축산경제국을 시작으로 영농취약계층(고령농, 여성농, 소농 등)을 대상 자율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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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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