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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질서의 첫걸음, 내집앞 노상적치물부터

제주시는 집가게 앞 노상적치물(물통, 화분) 등 불법 도로 점용 행위로 인해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월부터 민간용역을 투입하여 노상적치물에 대한 계도 및 단속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노상적치물 용역은 노상적치물이 많이 발생하는 동문로타리 주변과 중앙로 등 제주시 일원을 대상으로 단속이 이루어지며, 특히 단속이 취약한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효율적으로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을 단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질적인 노점상 행위를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속대상은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공간 선점 및 타인 차량의 주차 방해를 해 설치한 노상적치물 및 도로인도상의 좌판 등을 도로에 적치하여 행자의 안전사고 및 차량 통행시 불편을 주고 있는 적치물에 대해 순찰, 계도 등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지난해 도로변 및 골목길 불법 노상적치물 정비 및 단속은 28159건이며 이중 민간용역으로 6,980건을 단속하였으며 앞으로도 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공공시설인 도로를 무단 점용하여 통행에 불편을 주는 도로 사유화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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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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