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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 안전에 여. 야 없다"

오영훈 민주도당위원장 , '제주대 병원 격려'

오영훈 의원은 신종 감염병 대응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이 마련되어있는 제주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역 및 방역 강화와 설 연휴 기간 비상체제로 돌입한 의료진을 28일 격려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오영훈 의원은  제주대학교 병원을 방문하고, 정부에게 과거 사스와 메르스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총력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8일 제주대병원을 찾은 오영훈 민주당 도당위원장

 

제주대학병원 측은 제주지역에서도 우한폐렴 의심환자 신고가 들어오고 있고,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입원 및 치료 환자 외의 내방객들의 제주대학교 병원 방문을 금지해줄 것을 요청하며,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우한 폐렴에 대한 데이터의 공유와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를 위해 국제 공조에 나서고 있다.

 

우선,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전세기 투입 10억원을 포함한 방역 대응 예산에 208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며, 군 의료 인력까지 필요시 투입할 수 있도록 선제적 초지를 강조하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는 우한 폐렴에 대해 사실과 동떨어진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사례를 모니터링하면서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가짜뉴스까지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에, 오영훈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는 여야 구분 없이 지혜를 모아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보건당국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 등과 함께 조속한 대책회의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설 연휴 국민이 대이동 하는 기간에도 보건 당국은 모든 국민께확진자 이동 경로를 수시로 알리며, 예방행동 안전 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했다면서, “공항과 항만 검역소는 제주도의 감염병 차단의 전초기지인 만큼 모자란 것보다 과한 것이 나을 정도로 더욱 철저하게 검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제주대병원이 내 면회객 금지 조치를 내린 데 대해 제주도민을 비롯한 도내 방문자께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병원에는 신종감염병에 대응한 격리병상 9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17개까지 추가하여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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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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