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11.7℃
  • 맑음대전 9.2℃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7.3℃
  • 맑음광주 11.3℃
  • 맑음부산 9.9℃
  • 맑음고창 8.0℃
  • 맑음제주 12.5℃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7.3℃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제주 뱃길 여객수송 실적 기지개

뱃길 여객수송 실적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뱃길관광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제주항의 여객선 카훼리 1/4분기 여객수송 실적이 전년도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주항을 이용한 여객은 전년도 28763명에서 올해 315380명으로 증가했다.


 

모슬포항에서 가파도와 마라도를 이용한 여객도 전년도 238256명에서 올해 267021명으로 28765명이 늘었다.

 

뱃길관광이 활성화되는 이유는 지난해 하반기 선령 만료로 대체 선박 건조 등으로 대형 카훼리 여객선이 투입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사의 홍보, 도 차원의 여객편의서비스 제공 등이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도는 세월호 사고 이후 중단됐던 제주인천 항로가 오는 7월 개설되면 여객선을 이용하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슬포가파/마라도 항로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모슬포 여객선 대합실 증·개축 등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