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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적십자사 추석맞이 차례상 봉사

제주농협(본부장 고병기), 애월농협(조합장 강경남)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9월 17일 애월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적십자봉사원, 수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차례상 차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차례상 봉사활동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임직원과 제주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은 희망풍차 결연가구와 차례상에 올릴 과일, 채소, 육류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서로의 온정을 나눴다.


오홍식 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직접 차례상 재료를 준비하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차례상 장보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주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17일 차례상 차림 봉사를 시작으로 적십자사는 읍면동별로 하나로마트와 연계해 21일까지 적십자 봉사원들과 수혜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농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홀몸어르신,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300가구에 추석맞이 상차림을 위해 15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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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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