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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올 한해를 빛낸 경주로의 별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오는 24일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2017년 말관계자 화합행사를 개최하고 경주로 별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경주마 및 말관계자에 대해 우승횟수, 상금, 승률 등 중복평가 기준에 대한 간소화를 통해 경주별 랭킹포인트 제도를 도입(경주상금, 경주격, 도착순위에 따라 차등포인트 부여), 한해를 결산하면서 올해의 3·4세 제주마, 한라마, 조교사, 기수 및 경주성적에 따른 올해의 관리사업장을 선정했다. 또한, 재해발생여부, 산재예방 교육참석 및 안전 수칙 위반 등을 고려하여 무재해 달성 사업장이 선정되었다.

 

 

이날 화합행사에는 렛츠런파크 제주 임직원을 포함하여 총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상자에게 포상금과 함께 기념패 및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올해의 3세 제주마의 영예는 제주마 더비우승마인 구억불’(마주 이승우, 조교사 김태준), 올해의 4세 제주마는 JIBS와 그랑프리 대회인 제주일마배대상경주에서 우승한 으뜸공신’(마주 김영구, 조교사 김영래), 올해의 한라마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오픈대상경주에서 우승한 송악찬가’(마주 임동철, 조교사 심도연)이 각각 선정되었다. 으뜸공신은 작년 3세에 이어 올해 4세 최강경주마에 등극하며 구억불에 이어 연령대별 최우수 제주마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의 조교사는 김영래 조교사, 올해의 기수는 안득수 기수 그리고 올해의 관리사업장은 파이팅마방(김태준 조교사, 6)이 각각 선정되었다. 김영래 조교사는 올해 대상경주 3회 우승과 더불어 올해의 4세 제주마를 배출했고, 김태준 조교사는 올해 상경주 2회 우승과 올해의 3세 제주마 배출로 올해의 사업장에 선정되었다. 또한, 안득수 기수는 KCTV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 44772승의 전적으로 승률 16.1%, 복승률 27.7%를 보유하고 있다.(‘17. 12. 24 기준)

 

한편, 무재해 달성 사업장에는 변용호(2), 강대은(3), 심도연(4), 이준호(5), 김태준(6), 고성동(8), 김한철(9), 한상배(14), 김영래(16), 김성오(19), 윤덕상(20) 조교사 소속 사업장 총 11개가 선정되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주마 및 말관계자 포상을 통해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은 물론, 제주경마의 흥미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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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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