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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걸으며, 봉사활동도 하세요

(사)제주올레 21일까지 자원봉사자 모집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 www.jejuolle.org)가 제주올레길 유지 관리, 제주올레 기념품 제작, 전시 및 홍보 행사 등에 힘을 보탤 자원봉사자를 오는 8 21()까지 모집한다.

 

제주올레는 제주도를 한 바퀴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여행길로 2007 9 1코스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 총 26개 코스, 425km의 길이 열려있다.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별도의 입장료나 행정 지원금 없이 기념품 판매 수익 및 개인, 기업 후원금으로 운영 및 관리한다.

 

제주올레는 서명숙(현 제주올레 이사장) 개인에 의해 시작되었지만, 대한민국 대표 도보여행길로 성장하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다. 지금도 제주올레 아카데미 동문회, 올레지기, 벨레기 간세, 제주올레 완주자 클럽 등 올레길이 좋아 순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사람들이 제주올레를 지탱하는 힘이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국내외로 제주올레 인지도 및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치가 늘어남에 따라, 길 유지 보수는 물론 관련 상품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탐사 자원봉사간세인형 공방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로, 공통 사항은 한 달에 적어도 2일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시간을 낼 수 있어야 하며 최소 1년 이상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자원봉사 활동 시간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확인증이 발급 가능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탐사 자원봉사는 길 표식 정비 등 제주올레길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건장하고 예초 가능한 사람을 우대하며 활동 시 식사가 제공된다. ▲간세인형 공방 자원봉사는 헌 옷이나 버려진 천을 이용해 제주 여성들이 만드는 제주올레 대표 기념품 간세인형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바느질에 소질이 있거나 손재주가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일정한 교육 이수 후 조합원으로 활동도 가능하다. 간세 인형 제작 시 제작비가 지급된다.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는 제주올레가 주최 또는 참여하는 전시회 등 프로그램에서 안내 및 운영을 돕는 활동으로 활동 시 식사, 출장 실비 등이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성함, 연락처, 지원 분야, 자원봉사 신청 이유 및 특기 등이 담긴 간단한 자기소개를 적어 8 21()까지 제주올레 대표 이메일(jejuolle@jejuolle.org)로 보내면 된다. (문의: 제주올레 콜센터 064-762-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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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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