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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따라, 올레따라 걷는 길

동문재래시장, 남수각 벽화마을, 관덕정 등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 이사장 서명숙) 달빛 따라 원도심 골목골목 누비며 신나게 놀아보는 <원도심 달빛올레> 프로그램을 오는 8 12, 13 각각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시범 운영한다.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가 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협력하며, 카카오의 모바일 주문생산 플랫폼인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Makers with kakao)’ 통해 홍보 접수한다.

 

제주 여행객이나 주민들이 시간대에 즐길만한 콘텐츠가 한정돼 있고, 제주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있는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지 않은 현실이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이런 점에 착안해 더위가 한풀 꺾인 저녁 제주 원도심을 골목길 산책하듯 또는 게임하듯 누비며 제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원도심 달빛올레> 원도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간세라운지(제주시 관덕로8 7-9)’에서 시작, 동문재래시장, 남수각 벽화마을, 관덕정 등을 순회하는 3.7km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걷기뿐 아니라 제주어로 대화하기, 제주식 윷놀이넉둥배기체험, OX 퀴즈 제주 문화를 이해하는 한편, 가위바위보, 딱지 모으기 어린 시절 친구들과 즐기던 골목 놀이 등도 포함돼있어 신나는 저녁 시간을 보낼 있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간세라운지에서 소박한 파티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주민과 여행객이 원도심 달빛올레로 만나 서로 경험을 나누고 친구가 있는 시간을 마련한 .

 

여행자와 지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모바일 카카오톡 메이커스 마련된 제주를 사랑합니다코너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대 2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회당 1 30,000원으로 해설비, 체험비, 기념품, 간단한 식음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시범운영을 통해 한국어 프로그램을 진행한 참가자들의 평가를 받아 이후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국인용 원도심 달빛올레로 확장할 예정이다. (문의: 사단법인 제주올레 기획실 | 064-762-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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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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