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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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목’은 함부로 다뤄도 된다는 오해를 넘어 서귀포시 강윤정
‘잡목’은 함부로 다뤄도 된다는 오해를 넘어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주무관 강윤정 우리 주변에는 흔히 ‘잡목(雜木)’이라 불리며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나무들이 있다. 곧게 뻗은 소나무나 편백나무와 달리 경제적 가치가 없다고 여겨지다 보니, "내 땅에 있는 잡목쯤이야 마음대로 베어내도 괜찮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밭을 넓히거나 시야를 틔우기 위해, 혹은 그저 지저분해 보인다는 이유로 별다른 의식 없이 톱을 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편견은 수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도 위험한 오해를 낳는다. 물론 산주 입장에서 경제성 없는 나무 대신 돈이 되는 수종을 심어 미래의 수익을 도모하려는 마음은 십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어차피 쓸모없는 나무를 없애고 좋은 일을 하려는 것인데, 굳이 까다로운 허가를 받아야 하느냐”는 식의 생각에는 잠시 쉼표를 찍어볼 필요가 있다. 이는 숲을 단순한 사유 재산으로만 여겨, 정작 중요한 생태적 공공성을 놓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잡목이라 부르는 참나무와 활엽수림은 산사태를 막고 산불을 억제하는 건강한 ‘천연림’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산림자원법은 벌채 시 기준을 두고 지자체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올레, 제주를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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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의 토요일 서귀포에서 도란도란 나누는 클래식 콘서트
서귀포시는 오는 10일(토)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도립서귀포예술단의 기획 공연 ‘2026 즐거운 주말 !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요 힐링 콘서트는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되어 6년 차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기획 공연으로 주말 오후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앙상블 구성으로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하며, 클래식 외에도 대중가요 등의 익숙한 음악들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서귀포관악단이 중심이 되었던 기존 공연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서귀포합창단의 앙상블도 함께하여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만나 볼 수 있다. 무대의 첫 시작은 서귀포관악단의 <색소폰 솔로>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영화 피노키오의 OST ‘당신이 별에게 소원을 빌 때’와 루디 위도프트의 ‘색소펀’을 연주하여 색소폰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후, 서귀포합창단의 여성 단원으로 구성된 <바로 지금>팀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가곡 ‘첫사랑’, ‘향수’외에 ‘수고했어 오늘도’등의 가요를 노래해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공연의 후반부는 서귀포관악단의 <에스베 목관5중주&

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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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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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식
제주시는 1월 13일(화)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단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최기창 제주시체육회장, 송기택 제주도 소프트테니스협회장,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관계자,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등 40여 명이 참석해 팀 창단을 축하하고 선수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창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제주시장의 선수단 임명장 수여, 라켓 전달, 축사, 선수단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 다짐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은 여동필 감독을 필두로 채종현, 김연제 선수 2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학교 운동부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소프트테니스협회와 제주시체육회는 창단을 기념해 쌀 화환을 기증했으며, 기증된 쌀은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은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30여 년의 역사에 또 하나의 의미있는 도전이자 제주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라며, “올해 제주에서 전

뉴스&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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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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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2월 5일~8일 김정문화회관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실내악 페스티벌 운영을 통해 공연장 이미지 특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자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제9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을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은 제주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차세대 음악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제주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실내악 창작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음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전문 음악 축제이다. 특별히 이번 페스티벌은 실내악과 성악, 클래식과 재즈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들이 보다 폭넓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Wonderful Chamber Island, Jeju’를 주제로, 실내악을 통해 만남과 성장, 교류와 공존의 가치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인연–비상–교류–공존의 네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세대와 장르, 지역을 잇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실내악의 확장된 가능성을 제시하고, 제주를 대표하는 전문 실내악 페스티벌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연은 총 5회로 진행되며

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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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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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듀, 서귀포 시민을 위한 한 겨울의 따뜻한 음악회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2월 19일(목) 19시 30분 <서귀포시민을 위한 2024 AIDEU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난 신년음회에 이어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서귀포예술단이 공동 기획하여, 2024년을 마무리하며 서귀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공연은 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의 연주로 시작되며, 첫 곡은 제임스 반즈의 ‘금빛 축전 서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통해 찬란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성신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와 서귀포관악단이 조지 거슈윈의‘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재즈 피아노 협주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명작으로, 현대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연말이면 빼놓을 수 없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 단골 레퍼토리 베토벤의‘9번 교향곡 <합창> 중

건강/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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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 당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등 동절기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2주차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는 외래환자 1,000명당 약 37.5명으로, 유행 기준(약 9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어 추가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은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동시에 접종이 가능해, 한 번의 방문으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감염에 취약하거나 중증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 도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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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4·3특별법」개정 촉구 건의안 등 채택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제주에 모여 제주 4‧3의 완전한 명예회복을 위한 「4‧3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공식 채택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제1차 임시회’가 12일 오후 4시 그랜드조선 제주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임시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 11명이 참석해 시도의회 공동 현안 해결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시회를 주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지난 한 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를 비롯하여 ‘의원 1 정책지원관 도입’과 같은 실질적인 의정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또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찾아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며 “이같은 결과는 여기 계신 의장님들께서 하나로 결집하셨기에 가능했던 결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봉 의장은“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제주 4‧3의 완전한 명예 회복을 위한 「4‧3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출하였다”라며, “제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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