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수학학원(원장 오미라)는 지난 30일, 연동주민센터(동장 원훈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게 탐나는전 상품권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연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이웃들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오미라 원장은 “따뜻해지는 날씨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라클 수학학원은 2020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프로그램으로 가입하며 매달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분기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미라 원장은 나눔리더 142호를 가입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실천하고 있다.
제주농협 김연희 제주대학교지점장과 부애정 NH손해보험 제주총국 팀장은 지난 30일, 제주애덕의집(원장 이정애)를 방문하여 NH나눔리더 수상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김연희 제주농협 제주대학교지점장과 부애정 NH손해보험 제주총국 팀장이 각각 NH나눔리더상을 수상하여 받은 수상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제주애덕의집에게 지원되어 사용 될 예정이다. 김연희 지점장은 “주변 아웃들과 함께 나누어 받은 수상금은을 다른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함께 수상금을 기탁한 부애정 팀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 마음 변하지 않고 더욱 많은 분들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도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미)는 지난 29일, 외도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게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 의사에 따라 외도동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나 의료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이양미 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주변 어려운분들을 외면하지 않고 늘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5월 4일 제주혈액원 2층 강당에서 고등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서포터즈! 2024 레드캠페이너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레드캠페이너란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서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독려를 통한 생애 첫 헌혈자 확보 및 헌혈 인식 개선의 역할을 담당한다. 2024년도 제주지역 레드캠페이너는 오현고등학교(교장 강재길), NLCS Jeju(총교장 LYNNE OLDFIELD) 등 2개교가 활동하며 헌혈캠페인, 생애 첫 헌혈자 서약서 모집,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를 실시한다. 제주혈액원 김영섭 원장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생애 첫 헌혈자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제주혈액원은 레드캠페이너들과 함께 제주지역 청소년의 헌혈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LCS Jeju 2023년도 레드캠페이너 9기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마(馬)테마 힐링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 및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에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념으로 열린 행사이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직원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트랙터 마차 체험, 조랑말과 함께 사진찍기, 말모양 쿠킹 체험,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선사했다. 박계화 제주본부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쌀과 김장김치 등 생필품을 꾸준희 지원해 왔다”며“앞으로도 어르신에게 공경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국가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마(馬)테마 힐링체험’사회공헌행사 5월 시행 예정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 치매안심센터는 거동불편 치매환자 및 치매 노인 부부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왓수다”가정 방문 서비스는 ▲ 거동불편 및 독거 치매환자 대상 조호물품 배달 ▲ 실종예방지원사업 인식표 발급 및 지문사전등록 ▲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소득 갱신 안내 ▲ 신규 치매환자 등록 상담 및 투약관리 교육 등 제공한다. 또한, 인지저하 등 치매 고위험군 1인 노인 가구에 대해서도 방문 하여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농어촌 지역으로 1인 노인 가구가 많다 보니 유선으로 사업 안내를 하더라도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직접 방문하여 조호물품 배달 및 안부 확인 하며, 사업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 문의 사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760-6125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체계적인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관리를 위해 사업기간 만료가 도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기간 만료에 따른 개발행위 절차이행 안내를 실시 중에 있다.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사업장 중 기간만료 도래된 사업장 총 4개소에 대하여‘24년 상반기 지속 안내를 추진하였으며, 사업장 기간만료 전 준공 완료될 수도록 개발행위 준공검사 신청 또는 개발행위허가 변경 신청 등 절차 이행을 지속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를 위해 사업장 침수,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와 인근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행위 허가 단계에서부터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여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허가부터 준공시점까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마늘 인편 분화기인 올해 2월부터 3월사이 이상기상의 영향으로 마늘 생리장해(2차생장) 피해에 대해 5. 10(금)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를 받는다. 마늘 생리장해(2차생장) 발생요인은 인편분화기 전·후 고온, 잦은 강우, 일조 부족 등으로 분석된다. 올해산 마늘 대부분이 생리장해 발생으로 저품질 마늘 생산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 2(목)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제주 방문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마늘 2차생장 생리장해 발생에 대해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마늘 2차생장 생리장해 신고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고된 대상에 대해서는 현장 정밀조사를 거쳐 피해대상으로 확정되게 되며, 추후 복구계획를 수립하여 농식품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4년 서귀포시 마늘재배 면적은 804ha로 2차 생리장해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2차생장 피해를 입은 마늘 재배농가는 신청 기간안에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피해농가 신청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29일(오전 11시·오후 1시)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가족뮤지컬 ‘우린 쓰레기가 싫어요’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가람‘의 우수레퍼토리 공연물이다. 요즘 제주에서도 해양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현황과 피해사례를 공유하며 해양쓰레기 저감 및 해양오염 예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평화롭던 바다 속 용궁에 해양쓰레기로 먹을 것이 없어지고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밍크고래가 죽은데 이어 상어 대감까지 위독해지자 화가 난 용왕이 거북이를 육지로 보내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온갖 쓰레기를 버리는 놀부와 그 일당들을 지켜보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거북이의 시선을 관람객이 따라가며 쓰레기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전석무료이며 예매는 5월 9일(목)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E티켓(https://eticket.seogwipo.go.k)에서 할 수 있다. ※ 공연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8 / 극단가람 064-722-0794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0일(금)부터 7월 10일(수)까지 서귀포칠십리시공원 내 스페이스칠공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제주해녀들의 물질 도구인 테왁 관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제주해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그들의 삶과 헌신을 조명하고, 테왁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개막식은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11개 어촌계와 해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 관련 영상 상영 및 `이어도사나'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음악 공연, 전시 기획 의도 및 소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에서 수백 년 동안 생계를 유지하고 문화를 지켜온 강인하고 헌신적인 제주해녀들의 삶과 업적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느끼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제주빌레앙상블의 <2024 열린 음악회> 공연을 오는 5월 25일(토) 오후 5시에 개최한다. <2024 열린 음악회>는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사)제주빌레앙상블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창작국악, 영화와 드라마 OST,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제주빌레앙상블만의 고유한 편곡과 뛰어난 앙상블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사)제주빌레앙상블은 서양음악과 국악 전공자들이 마음을 모아 창단한 예술단체로‘제주적‧한국적‧세계적’이어야 한다는 목표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재로 다양한 창작작품 개발과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주 브랜드 공연을 제작하여 제주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 관광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유명 가수 장필순과 제주지역 예술인 바리톤 전성민, 소프라노 이채영, 소리꾼 정애선, 테너 김신규가 출연하여 ‘지금 이순간’, ‘투우사의 노래’, ‘풍선’, ‘서른 즈음에’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대상 맞춤 도서대출서비스 ‘책넝쿨’을 시작한 이래 약 1년 만에 첫 완주자가 탄생했다. 첫 완주자는 이유진(7, 부라보어린이집), 김신유(8, 제주서초) 어린이로 각각 책넝쿨의 1호, 2호 달성자가 됐다. 기적의도서관은 지난 5일 개관 20주년 및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책넝쿨 1호, 2호 달성자에게 상장 및 메달을 수여했다. 책넝쿨 서비스는 사서 추천 도서 5권이 담겨 있는 가방 대출서비스로, 책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북을 하나씩 채워가며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책 읽기 챌린지이다. 현재 5세에서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책넝쿨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주시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해 도서관 대출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기적의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jeju_miracle_librar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작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책넝쿨을 통해서 더 많은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해 성취감을 느끼며 책과 함께 올바른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