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국제공항, 5월 일본․중국 황금연휴 외래객 대상 환대 준비

제주국제공항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오는 26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3-2024 한국방문의해 기념 환영주간(Korea Welcome Week)’을 대비해 다채로운 환대 행사를 준비한다.




 

일본 골든위크(4.27~5.6)와 중국 노동절(5.1~5.5) 연휴동안 약 10만명의 외래여행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공항 1층 중앙에 환영부스를 설치하여 영일 다국어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제주만의 특색을 살려 돌하르방, 해녀, 한라봉 등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과 SNS업로드룰렛게임을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를 운영하고, 안전여행가이드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환영주간에는 항공사 신규 노선 취항(제주항공, 시안) 및 복항(심천항공) 행사, 제주도에서 실시하는 외래객 대상 제주관광 SNS팔로워 이벤트도 잇따라 국제여객에 대한 환영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공항 국제선은 주 142회가 운항하며 일평균 6,000명을 넘는 여객이 공항을 이용하는 등 중화권 노선을 중심으로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7월부터는 중국 노선 운항 증편과 일본 도쿄 노선 확대로 코로나 이전을 상회, 186회에 달하는 운항이 예상된다.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 최근 국제선 증가 뿐만 아니라 내륙노선을 이용하는 외래객 또한 확연히 늘었다. 외래관광객은 체류기간, 소비 비용적 측면 등에서 내국인보다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공항에서도 이번 환영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외래객 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