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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가슴으로 부르는 오월어머니의 노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15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월어머니의 노래제주순회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기획하였으며 518민주화운동에서 가족을 잃은 오월어머니들의 40여 년 한을 노래로 승화한 음악극이다.


굴곡진 인생을 살아 온 열다섯 어머니들의 가슴속 묻었던 이야기들이 1망월의 노래’, 2오월의 노래로 구성되어 노래로 들려준다.


제주4.3평화합창단, 제주오페라연구소 합창단,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에 출연하여 한국적 여인상으로 국민들 가슴에 각인된 국악인이자 배우인 오정해 씨가 낭독배우로 출연하여 어머니들의 사연을 몰입도 있게 전달한다.

 

공연은 전석무료, 6세 이상 관람가로 425일 오후 7시 서귀포시E티켓(https://eticket.seogwipo.go.k)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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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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