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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서귀포 공익 숲가꾸기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 위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과 생물의 다양성 증진을 위해 공익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솎아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수목 연령에 따라 3~5년 연령의 수목에 대해서는 풀베기, 5~15년 연령의 수목에 대하여 어린나무가꾸기, 20~40년 연령의 수목에 대하여 솎아베기를 실시한다.



 

금번 공익숲가꾸기 사업은 약 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어린나무가꾸기(25ha)와 솎아베기(185ha) 위주로 추진되며, 올해 6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공익숲가꾸기 사업으로 하층식생량이 증가하여 산림 내 다양한 식물종이 발생하고, 나무의 직경 성장으로 수원 함양과 탄소흡수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미세먼지 등 심각한 사회·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숲을 가꾸는 과정에서 아름다운 산림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공익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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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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