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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 수강생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지사장 유영신)는 서귀포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양성을 위한2024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의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예산을 지원 받아 진행된다.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는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회적기업을 위한 마케팅 기초, 사회적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사회적기업 창업에 꼭 필요한 내용과 전문 강사진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으며, 15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3시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며, 본인의 희망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강생 스스로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직접 발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위한 기초상담과 전문가 컨설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는 2018년 개교하여 현재까지 총 6,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중 25개 팀이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에 성공하였고, 지난해에만 5개 팀이 창업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는 등 명실공히 서귀포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가 사관학교로 자리하고 있다.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서귀포 시민들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초고령화 등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서비스 또는 돌봄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경우 수강생 선발시 우대할 계획이다.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 수강 신청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422일부터 53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와 창업 의지 등에 대한 개별 상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수강생을 선발 할 예정이다.

 

문의 :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 064-733-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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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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