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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숙 정무부지사, 첫 현안업무 회의 주재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1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소관 분야 첫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1회 추가경정예산 요구사업 적극 대응과 올해 첫 도정질문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체육교육국, 관광교류국, 공항확충지원단, 세계유산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돌문화공원관리소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부서별로 1회 추경 요구내역을 비롯해 4월 현안사항을 보고했으며, 정무부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달 주요 현안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세부계획 수립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추진 관광특구 평가 준비 관광객 유치 총력 경주 426회 도의회 임시회 대응 1 추경 요구사업 대응 도민체육대회 개최 도공공도서관 비전 선포식 및 책문화 동아리 한마당 개최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지역 순회전 등이 거론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당부말씀을 통해 각 부서의 추경 요구 사업은 이호조 입력 이후 예산담당관실, 도의회 등과 적극 논의하면서 도정 현안 등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15일 개최 예정인 제426회 도의회 임시회와 관련한 당부도 덧붙였다.

 

김애숙 부지사는 이번 도정질문을 통해서 제주도의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도민들이 체감하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를 잘 해달라고 말했다.

 

19~21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와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제주 문화예술에 혁신·성장을 더하고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내국인 관광객 1,300만 명 유치를 달성하기 위해 전 부서·기관의 행정력 결집이 필요한 만큼 각종 행사 시 관광객 유치 홍보방안을 강구하고 부서 협업을 추진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총력 대응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상황 점검을 월 1회에서 격주로 확대해달라관광객 수요 창출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달부터 매월 2회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둘째 주에는 문화, 관광, 공항확충 분야, 넷째 주에는 농축산, 해양수산 등 1차산업 분야의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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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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