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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신선제품 배송 영양플러스 사업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향상을 위하여 영양 플러스 사업을 연중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신선한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만 6세 미만의 영유아·임산부, 출산수유부 중 영양위험도(빈혈·저체중·성장부진·영양섭취상태) 조사 및 개별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신청 소득 기준은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되며 대상자에게는 영양교육 및 정기적인 영양관리와 함께 영양 잡힌 식단에 정말 필요한 신선제품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가 월 2회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지난해에는 임산부 및 영유아 165명 등록하여 신선한 보충식품 패키지를 개인별 21회 제공하였으며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서비스를 1,352명에게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한 다양하고 이해하기 쉬운 영양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760-6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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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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