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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치행정국 부시장 직속부서 직원 워크숍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3. 22.() 자치행정국 및 부시장 직속부서 직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이종우 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특강(부시장)제주도의 대외관계(기회와 도전) 특강(고윤주 도 국제관계대사)인공지능(AI)활용 동영상 부서별 제작 경연 순으로 진행하여 직원간의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첫 번째 강사로 나선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제주형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중앙정부로부터 권한을 받아온 성과도 있었지만, 단층제의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도민요구가 표출되기 시작했다하반기에 주민투표가 실시 예정에 따라 공직자들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제주도의 대외관계(기회와 도전) 특강 강사로 나선 고윤주 도 국제관계대사는일부 특정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인도, 아세안으로 확대하는 등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였고,“지리적 장점을 활용하여 민간우주산업, 신재생에너지, 관광형UAM활용 등 제주의 새로운 산업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해서도 발표가 이루어 졌다. 금번 발표는 챗GPT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 공직자가 상호 역할을 분담하여 부서별로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상영하였다.


서귀포시는 이 시간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업무 분야에 인공지능 AI시스템을 활용하여 시정발전을 도모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제주도의 대외관계 등 우리시의 역할과 도정과의 협력을 강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부서별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업무보고 발표와 관련해 직원 여러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고 소통과 협력, 역량과 열정을 바탕으로 서귀포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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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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