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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랑 배달 복지 등기우편 사업」업무 협약

제주시는 사랑 배달 복지 등기우편 사업업무 협약을 32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제주시와 제주우체국(국장 이숙연)이 참석해 업무 협약서에 서명 및 상호 교환을 하고, 제주우체국 집배원 161명을 위기가구 발굴 인적 안전망인우리 동네 삼춘 돌보미 위촉한다.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시와 제주우체국은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복지위기 의심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역할로 제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추출 및 조사 복지정보가 담긴 홍보안내문을 제작 및 배포하고, 제주우체국은 복지 등기우편 배송 1차 위기가구 조사 및 안내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서비스 의뢰를 한다.


복지정보가 담긴 홍보안내문은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제주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으로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실거주 여부와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에 대한 면담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제주시에 전달한다.


읍면동에서는 우체국으로부터 회신받은 자료를 검토 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유선 상담 등 2차 조사를 진행하고, 필요시 긴급복지 신청, 민간자원 연계 등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제주지역의 고독사 증가율이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과 사회안전망 확보가 시급하다 말하면서, “협약을 통해 어려운 분들께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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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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