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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챗GPT 행정활용“GP+지기 ”운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시대에 대응하기 위한“AI, ChatGPT”행정활용 연구팀(GP+지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 업무의 혁신을 도모하고, 공무원 및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본 연구팀의 명칭 GP+지기 지피티(GP+)친해지기 지피지기 [知彼知己] 라는 두 개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연구팀은 3. 18() 공식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 이날 발대식은 1, 2부로 나누어 오리엔테이션 및 연간 운영계획 논의, 전문가 초빙 실습 강의로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위클리제주 AI아나운서 및 팀원이 생성AI활용해 제작한 서귀포시 소개영상과 노래를 시청하였으며, 이후 팀장 위촉,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전산교육장으로 장소를 옮기고 제주대학교 신원식 박사를 초빙, 귀포부시장(현창훈)과 자치행정국장(오영한), 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GPT 활용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서귀포시는, 팀구성을 위해 지난달 청내 공개모집을 했으며, 예상보다 많은 26명의 인원이 신청하였고, 그중 MZ세대 공무원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 29일에는 발대식 전 사전모임을 갖고 팀의 향후 운영방법과 활동 포부, ·단기 일정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35()에는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PT4 제대로 알고 써먹자 저자 이준호 강사를 초청,공직에서의 GPT 활용 등 인공지능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연구팀은 올 한해동안 시청 내외부, 온라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유연한 방법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GPT에 대해 전문가 멘토와 실습강의 자체 학습 등을 통해 심도있게 공동탐구하고, 행정 적용사례 연구 및 우리시 적용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며, 서귀포시 공직자와 시민의 디지털 전환시대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 및 시민 대상 GPT 개념 및 활용 교육에 다각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연구팀 활동이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한 공무원 및 시민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행정의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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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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