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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마라도 인근 해상 어선 전복사고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지난 1일 마라도 인근해상 전복사고 발생으로 서귀포항에 설치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찾았다.



 

 

이번 사고는 31일 오전 724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서방 11해리 근처에서 조업중이던 어선(2008만선호)이 너울성파도로 인해 선박이 전복되며 발생하였으며, 현재 선원 7명은 구조되었으나, 실종된 선장 1명을 비롯하여, 2명이 사망한 상태다.

 

 

강연호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현재까지 수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 수색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수색인력 등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연호위원장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고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재발방지 노력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각종 편의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실효성 있는 어선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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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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