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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어르신 틀니·보청기 지원사업 추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하고,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어르신 틀니·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연금 수급자로 틀니는 75세 이상, 보청기는 70 이상 청각 장애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어르신이며 틀니는 완전틀니 시술 비용을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50%로 최대 500천원(악당 250천원), 보청기는 340천원 내 실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지원을 받는 대상자와 7년 이내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받은 후 7년이 경과한 대상자는 신청하면 다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 보청기 신청할 때는 처방전을 미리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760-2383)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치아 결손과 난청으로 어려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틀니·보청기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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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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