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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임산부 대상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육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고행선 소장)는 지역 내 고령 산모 증가추세에 대응해 건강한 임신출산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고위험 임산부 대상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육을 이달부터 매월 셋째주 화수요일(매월 2) 11월까지 운영한다.




고위험 임산부는 35세 이상의 임신부로 산모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임신성 고혈압당뇨 등의 합병증 증가 위험성이 높아 산전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육은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팀을 구성하여 임산부의 이동 불편함을 최소화한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임신성 고혈압당뇨 관리의 중요성 혈압혈당 측정 및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임산부 산전산후 건강관리 올바른 식생활 관리 등으로 구성하여 임산부의 사전 건강예방에 힘쓸계획이다.

 

서귀포시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1832.51세에서 ‛2333.65세로 지속적 상승추세이며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고위험임산부는 40.3% 차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이 건강위험요인을 감소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부보건소 모자보건팀(760-61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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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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