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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울 관문사에서 일일 할인장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3일 서울 관문사에서 개산 25주년 기념 대법회와 연계해 신도를 비롯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일 할인장터를 개설하고,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상품 장터를 연 관문사에서는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귤로장생감귤과 농촌융복합 인증제품인 건조감귤, 감귤발효식초, 감귤과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귤로장생 감귤은 당도를 확인할 수 있는 광센서선별기를 거친 감귤로 맛이 뛰어나 준비한 3300상자가 모두 판매됐다.

 

감귤을 활용한 감귤발효식초, 건조감귤, 감귤과즐 등 농촌융복합 인증제품들도 준비한 물품이 모두 팔려 청정제주 제품의 인기를 확인했다.

 

관문사측은 청정제주의 상징인 맛있는 감귤과 농촌융복합 인증제품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준 제주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제주와 관문사 간 상생을 이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1997년 감귤가격 조사 이후 올해 최고가격을 기록한 만큼 이 추세를 이어가도록 품질관리 및 출하조절에 힘쓰는 감귤농가 및 생산자단체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끝까지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규격 외 감귤 유통 차단 등 고품질 감귤 유통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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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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