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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는 건강의 파수꾼. 동홍동노인회장 강 태 전

맨발걷기는 건강의 파수꾼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동홍동분회장 강 태 전

 



맨발걷기가 건강 회복과 각종 질병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고 여러 카페와 동호회까지 생겨나면서 단체로 맨발걷기를 하러 다니기도 한다고 한다.


각 지자체에서도 이러한 주민들의 열풍에 발맞추어 맨발걷기를 위한 길을 조성하고 있고 우리 서귀포시 동홍동(동장 허연일)에서도 지난 9동이홍이네 힐링황톳길을 조성하여 맨발걷기의 선구자 박동창 선생님을 모셔 오픈식을 개최하고 재미있는 강연도 들었다.


황톳길을 조성하자마자 지역주민들은 물론 외지에서도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걷기 체험 활동에 나서면서 인기 산책길로 각광받고 있고, 입소문을 타면서 너도나도 맨발걷기에 올인하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것을 보니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의 건강관리에 목매어 있는지를 짐작케 한다.


그만큼 건강은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필수 요소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 것으로 이러한 건강은 다른 사람이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때만이 지켜낼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맨발걷기에 열광하고 있는가?


발에는 말초신경 특히 부교감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맨발걷기를 함으로써 우리의 발이 지구 표면과 맞닿아 생기는 좋은 신체적 효과가 발생하는데 그것을 접지이론(어싱)이라고 한다고 한다


이러한 효과로 맨발걷기를 하면 발 지압이 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될 뿐만 아니라 걷기운동을 통하여 체온이 상승하고 활성화 산소가 제거되면서 불면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장 오래된 중국의 의학서 황제내경모든 병은 발에서부터 시작하고 피곤하면 발이 먼저 쇠약해지며 건강을 유지하려면 발부터 보호하고 발을 보호하면 늙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예로 부터 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듯 맨발걷기가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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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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